만체보 씨네 식료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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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07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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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30
Pages/Weight/Size 125*186*30mm
ISBN 979118807704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북유럽소설
Description
지루한 일상, 우연히 주어진 스파이 미션.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파리 뒷골목 그림자 속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미스터리 이야기!


프랑스 파리, 바티뇰 대로 73번지에는 작은 식료품 가게가 있다. 관광객들은 대개 이곳을 ‘아랍인 가게’라고 부른다. 주인인 만체보가 아랍계인 까닭이다. 그는 이 별칭을 좋아하지 않지만 입을 꾹 다물고 만다. 어차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

하루를 보람차게 일하고 나면 위층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저녁식사가 준비되었다는 신호다.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일하지만 만체보는 만족스럽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튀니지를 떠나온 30년전의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밤, 셔터가 내려진 가게 문을 절박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거지로 문을 열게 한 손님은 온통 검정 옷을 입은 처음 보는 여자. 자신을 ‘캣’이라 소개한 그녀는 상당한 돈을 약속하며 만체보에게 이상한 일을 제안한다.
Author
브리타 뢰스트룬트,박지선
파리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스웨덴 작가다. 정치부터 패션까지 파리의 모든 것을 다뤄온 폭넓은 취향을 가진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그녀의 첫 소설이다.
파리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스웨덴 작가다. 정치부터 패션까지 파리의 모든 것을 다뤄온 폭넓은 취향을 가진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그녀의 첫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