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게 하는,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최고의’ 그림책!
웜뱃 피아니스트 월리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와일리가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에요. 월리는 와일리를 이기려고 탭댄스 추면서도 연주해 보고, 탭댄스에다 공까지 돌리면서도 연주해 보지만, 그때마다 와일리는 월리보다 더 나은 연주를 하지요.. 실망하여 피아노를 그만두려던 월리에게 와일리가 손을 내밀고, 둘의 피아노 실력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방 덕분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월리와 와일리는 함께 연습하여 마침내 세계 최고로 멋진 피아노 협연을 하지만..... 또 한번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다른 최고가 나타난 것이지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놀라운 전개를 통해, 세상에 영원한 최고는 없으며 노력의 과정을 즐기고 사랑하는 것이 ‘최고’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로타 텝,카밀라 핀토나토,김여진
로타 텝은 캄보디아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토끼에 목줄을 하고 거리를 산책한 일, 텔레비전 퀴즈쇼에 출연한 일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해요.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브라운 대학교와 뉴욕 뉴스쿨 대학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습니다. 로타 텝은 『푸드 앤 와인』의 편집자를 거쳐, 『포브스닷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등의 잡지에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로타 텝은 캄보디아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토끼에 목줄을 하고 거리를 산책한 일, 텔레비전 퀴즈쇼에 출연한 일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해요.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브라운 대학교와 뉴욕 뉴스쿨 대학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습니다. 로타 텝은 『푸드 앤 와인』의 편집자를 거쳐, 『포브스닷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등의 잡지에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