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토끼가 돌아왔습니다. 『나랑 스키 타러 갈래?』에서 수줍게 웃으며 독자에게 말을 걸어오던 바로 그 토끼입니다. 이번에도 토끼는 ‘안녕? 나야!’ 하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고는 이런저런 부탁을 합니다. 책을 흔들어 달라, 기울여 달라, 돌려 달라, 이렇게 말이지요.
나랑 스키 타러 갈래?를 통해 책은 ‘읽는’ 것이라는 기존의 개념을 산산조각 낸 저자 클라우디아 루에다가 신작 나랑 사과 따러 갈래?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전작이 워낙 재미있고 신선했던 터라 그보다 더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게 가능했을까요? 하는 의심이 앞서기도 하지만 작가는 이런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한층 발전된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Author
클라우디아 루에다,민유리
다수의 수상작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클라우디아 루에다는 스무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살고 있는 작가는 어린 시절에 종종 할머니 댁 과수원에 몰래 들어가 사과 서리를 하곤 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과 파이 굽기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다 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다수의 수상작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클라우디아 루에다는 스무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살고 있는 작가는 어린 시절에 종종 할머니 댁 과수원에 몰래 들어가 사과 서리를 하곤 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과 파이 굽기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다 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