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타임」지 ‘올해의 어린이책 Top10’ 수상 작가 미셸 쿠에바스의 글과
칼데콧 메달 수상 작가 에린 E. 스테드의 그림이 만나다!
「타임」지 2016 올해의 어린이책 Top 10
「피플 매거진」 2016 최고의 어린이책
미국 「학교도서관저널」 2016 최고의 책
「보스턴 글로브」 2016 최고의 책
바닷가 언덕 위 조그마한 집에서 홀로 사는 바다 우체부 아저씨는 바다에 떠다니는 병을 건져 올려 그 속에 든 편지를 주인에게 전해 주는 일을 합니다. 정작 자신은 편지를 보내 줄 친구 하나 없어 쓸쓸할 때도 있지만, 언젠가 자신에게도 편지가 올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는 파도에 밀려온 이름도, 주소도 쓰여 있지 않은 편지 한 통을 발견합니다. 아저씨는 하루 종일 편지 주인을 찾아 헤매었지만 어디에도 편지 주인은 없었습니다. 혹시 그 편지가 간절히 바라던 아저씨에게 온 것은 아닐까요?
「타임」지 선정 ‘2016 올해의 어린이책 Top10’, ‘미국 「학교도서관저널」 2016 최고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다 우체부 아저씨』는 병 속에 든 편지를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우체부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 나아가 외로운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루만져 주는 따스함을 잔잔한 울림으로 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