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부자 氣 받기 시리즈’는 경남에서 탄생한 대한민국 거부들의 삶을 따라가 보고, 부자의 기운을 받는 책이다. 우리나라 굴지의 대그룹을 창업한 세 명의 창업주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구인회 LG그룹 회장,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은 모두 경남 출신이다. 특히 경남 의령의 솥바위를 중심으로 사방 20리 이내 대한민국 거부가 태어난다는 전설이 있는데, 세 명이 모두 그곳에서 태어난 공통점이 있다. 이런 관계로 인해 창원(마산), 진주, 함안, 의령에는 창업주 세 명의 흔적이 남아 있다. 저자 이래호 박사는 창업주들에 대한 기억과 흔적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의 증언을 보태어 정확한 역사 사실로 완성해 정리했다. 이를 통해 기억을 기록으로, 흔적을 유산으로 만드는 작업을 완수한 것이다. 이 책은 인간 경영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업계의 좋은 기풍을 전달하는 기회를 줄 것이다.
Contents
1부 또 하나의 가족
1회. 일식·양식이 있는 의령
2회. 이병철의 서당 가는 길과 한학 공부
3회. 이병철과 지수초등학교
4회. 이병철의 서울 유학, 일본 유학
5회. 이병철의 첫 사업, 마산에서 정미소 운영
6회. 이병철의 도전
7회. 대구 삼성상회 설립, 국수 생산 및 무역업
8회. 대구 삼성상회 건물과 이건희 생가
9회. 문학 속의 국수, 문학 속의 마산
10회. 앞산에 오르니 대구도 작다
11회. 가자, 서울로
12회. 부산에서 삼성물산 주식회사 설립
13회. 부산에서 제일제당공업 주식회사 설립
14회. 대구에서 제일모직 설립
15회. 비료 공장 설립과 4·19
16회. 5·16과 한국비료 공장
17회. 이병철의 또 다른 기업 경영
18회. 73세 이병철의 도전, 반도체 사업을 하자
2부 기억을 기록으로
1. 이병철 생가에 걸려 있는 주련 해석
2. 이병철의 고향 의령 솥바위(정암)
3. 언론에 등장한 솥바위와 전설
4. 솥바위를 품은 관광
Author
이래호
저자는 한중 수교 이후 중국에 파견된 1세대 중국 전문가이다.
세계적인 기업을 만든 이병철, 구인회, 조홍제 창업주 생가를 ‘부자 기(氣) 받기’ 상품으로 기획하여 중국 관광 시장에 최초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