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 꼴로 매달린 몰골들이 미련을 버리고 낙하한다. 머지않아 나도 한 번은 저 낙엽처럼 애착을 끊고 가볍게 떠날 수 있을지 유추해 본다. 나이 탓인지 종종 인생무상을 실감케 한다.
현재는 글 쓰는 일을 미뤄두고 조선 후기 명필 대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독특한 필체에 심취되어 습자하고 있는데 어렵기도 하지만 일취월장 닮아 가는 습숙(習熟)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저서로 《그때가 행복했었네》, 《세월의 길목에서》, 《빈 가슴에 피는 안개 (공저)》, 《머무르고 싶은 순간들》 등의 시집과, 《잃어버린 그대 이름은》, 《주인 없는 피아노》, 《삶과 지혜》, 《마음의 등불》 등 수필집이 있다.
가평군문화상, 연인산 철쭉제 시공모 대상, 경기문화재단상, 경기도문인협회 공로상, 방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가평군예총 부회장, 경기문인협회 이사, 가평문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추한 꼴로 매달린 몰골들이 미련을 버리고 낙하한다. 머지않아 나도 한 번은 저 낙엽처럼 애착을 끊고 가볍게 떠날 수 있을지 유추해 본다. 나이 탓인지 종종 인생무상을 실감케 한다.
현재는 글 쓰는 일을 미뤄두고 조선 후기 명필 대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독특한 필체에 심취되어 습자하고 있는데 어렵기도 하지만 일취월장 닮아 가는 습숙(習熟)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저서로 《그때가 행복했었네》, 《세월의 길목에서》, 《빈 가슴에 피는 안개 (공저)》, 《머무르고 싶은 순간들》 등의 시집과, 《잃어버린 그대 이름은》, 《주인 없는 피아노》, 《삶과 지혜》, 《마음의 등불》 등 수필집이 있다.
가평군문화상, 연인산 철쭉제 시공모 대상, 경기문화재단상, 경기도문인협회 공로상, 방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가평군예총 부회장, 경기문인협회 이사, 가평문인협회 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