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시스템으로 21세기 아이들을 키울 건가요?
“현재의 초등학생이 수능 치루는 일은 없을 것” … 이주호 장관
왜 교육부 장관은 “현재의 초등학생이 수능 치루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을까? 왜 교실에서는 프로젝트 수업, 토론 수업 등의 역량 중심 교육을 도입하고, 또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고 할까?
한마디로 말하면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세상은 소통하고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갈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역량 중심 교육을 하고 있고, 더 나아가서는 수능 중심의 입시체계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의 변화에 우리 교육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자녀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제 공부는 역량과 공부그릇 만들기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만드는 6가지 공부그릇
책의 앞에서 우리 교육의 5가지 트렌드를 살펴보며 왜 역량과 공부그릇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공부인지, 에듀테크 시대를 맞이하여 교수 방법과 평가 방법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이런 변화의 시기에 더욱 심해지고 있는 공부 격차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았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왜 독서가 공부그릇을 만드는 최적의 도구인지, 그리고 공부그릇을 만드는 독서는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공부그릇을 질문과 토론을 통해서 확장해야 함을 지적하고, 그 방법론을 현장 사례를 통해서 제시하였다.
이 책에서 여러분은 세상과 교육의 변화 그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고 공부인지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부 에듀테크 시대 : 학교는 무엇이 바뀌었나?
역량 중심 : 에듀테크 시대의 공부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에듀테크 시대, 공부가 달라지고 있다 / 공부란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6가지 역량
에듀테크 시대 : 공부의 도구가 바뀌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의 일반화 / 계산기를 권하는 수학 공부
교수 방법 : 집어넣는 공부 대신 끄집어내는 공부
가르침이 아니라 자발적인 배움 / 끄집어내는 공부가 진짜다 / 프로젝트 수업, 블렌디드 수업, 토론?토의 수업
평가 방법 : 수업의 모든 시간이 평가다
과정평가, 수행평가, 질적평가 / 왜 과정중심평가인가 / 과정중심평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 과정중심평가는 태도를 평가한다
격차 : 아이들 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심화되고 있는 아이들 간의 격차, 왜? /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
2부 역량강화 교육 : 이제는 역량이다, 공부그릇을 먼저 키워라!
[공부그릇 ①] 문해력
텍스트를 가지고 노는 힘, 문해력 / 문해력에 대한 오해 / 디지털 문해력, 미디어 문해력, 데이터 문해력 / 표면의 해독에서 창의적인 읽기까지 / 문해력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어휘력 / 문해력을 키우는 3가지
[공부그릇 ②] 자기주도 학습력
헬리콥터 맘이 만든 캥거루족 / 자율성은 인간의 본성이다 / 자기주도 학습은 공부의 주인을 돌려놓는 것 /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우려면
[공부그릇 ③] 창의융합 사고력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 / 융합과 창의를 요구하는 시대 / 정답 찾기보다 생각이 어려운 아이들 / 창의융합 사고력을 기르려면
[공부그릇 ④] 예술적 감성
전공과 무관한 진짜 음악 수업 / 감성과 예술성의 세포를 깨우는 ART 공부
[공부그릇 ⑤] 표출 능력
문제해결 능력은 의사소통 능력 / 서술·논술·구술 시험은 소통 능력을 키우는 연습 / 표현하고 소통하는 공부가 세계를 누비게 한다
[공부그릇 ⑥]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의 비결은 협업 / 협업의 대표적인 모습, 집단지성 / 아이와 함께 협업 훈련
3부 공부그릇 만드는 최적의 도구는 독서다
독서머리가 공부 역량을 키운다
세상을 바꾼 창의융합형 인재는 책을 가까이했다 / 공부그릇의 출발점, 독서 / 독서는 창의융합교육의 공부力이다
지식을 응용하는 독서법
에듀테크 시대의 배경지식이란 / 종이책 교과서는 불친절한 책 / 반복 독서와 훑어 읽기를 요구하는 에듀테크 시대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법
지식을 연결하는 창의융합 사고력 / 교과서를 확장시키는 주제별 독서 / 차별성을 키우는 주제별 독서
자기주도 학습을 키우는 독서법
공부의 씨앗을 심는 엄마 / 자기주도 학습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자기주도 학습을 키우는 15분 가족 독서 / 독서가 평생 경쟁력
4부 질문과 토론은 공부그릇을 확장시킨다
이제 질문과 토론이 공부다
질문하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 / 국민 전체가 질문하고 생각하는 나라, 프랑스 / 세계 명문 학교는 질문과 토론을 한다
질문·토론·논쟁으로 세상을 바꾼다
세계를 주름잡는 유대인 / 유대인의 성공 비결은 하브루타 / 시끄러운 도서관, 예시바
표현하고 출력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상위 0.1%의 비밀 / 말하는 공부, 메타인지 공부법 / 진정한 몰입의 공부, 거꾸로 교실 / 전통적인 방법을 뒤집어라
문제해결 능력, 질문에서 시작된다
암기력이 경쟁력이었던 국내형 공신 / 정답 없는 세상, 정답을 강요하는 교육 / 정답보다 문제해결을 위해 질문하는 아이
질문과 토론도 연습이 필요하다
어미 닭의 지혜 / 질문과 대화의 연습장, 우리 집 / 질문과 대화는 연습할수록 수월해진다 / 책을 읽고 질문 만들기 / 우리 집의 공통 화제를 이용해 질문 만들기
5부 공부그릇은 결국 세상을 다루는 힘이다
베스트보다 유니크를 원하는 세상
무엇이 교육적 주관인가 / 자신만의 기준이 경쟁력이다 / 유니크가 베스트다
역량이 평생 경쟁력이다
새로운 역량을 요구하는 세상 / 구글이 직원 채용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
교육열보다 전략 있는 부모가 돼라
마라톤은 기초 체력과 전략이 필요하다 / 전반전에 올인하는 아이는 위험하다 / 후반전에 강한 아이
지금부터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공부도 즐거울 수 있을까 / 공부가 즐거워야 인생도 즐겁다
[보론]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역량 교육, IB에 대하여
Author
조미상
초·중등 학원 강사로 출발하여 교육업계에서 25년 동안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솔교육, 을파소(21세기북스), 성우 출판사 등 다수의 유력 교육 출판사에서 기획 및 마케팅과 교육을 담당하였다.
2009년 우리나라가 창의융합교육(스팀, STEAM)을 도입하고부터는 ‘스팀, 융합인재교육’을 테마로 전국의 부모들을 위해 연간 200회 이상의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오랜 현장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쓴 책이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이다. 이 책은 2016년 세종도서에 선정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창의융합교육의 첫 번째 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의 창의융합교육 두 번째 책인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7가지로 제시하고, 공부그릇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공부임을 역설하였다. 창의융합교육 세 번째 책인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에서는 독서가 왜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인지를 살펴보고, 아이들을 독서 인재로 키우는 방법을 다각도로 조명하였다.
저자는 부모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고 자녀를 리드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엄마는 자녀의 퍼스트 멘토이자 영원한 멘토’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부모의 교육 철학이 중요한 때임을 알리고 있다.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2016년 세종도서 선정도서)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2018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
『에듀테크 시대 초등 공부그릇 만들기』
초·중등 학원 강사로 출발하여 교육업계에서 25년 동안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솔교육, 을파소(21세기북스), 성우 출판사 등 다수의 유력 교육 출판사에서 기획 및 마케팅과 교육을 담당하였다.
2009년 우리나라가 창의융합교육(스팀, STEAM)을 도입하고부터는 ‘스팀, 융합인재교육’을 테마로 전국의 부모들을 위해 연간 200회 이상의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오랜 현장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쓴 책이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이다. 이 책은 2016년 세종도서에 선정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창의융합교육의 첫 번째 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의 창의융합교육 두 번째 책인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7가지로 제시하고, 공부그릇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공부임을 역설하였다. 창의융합교육 세 번째 책인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에서는 독서가 왜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인지를 살펴보고, 아이들을 독서 인재로 키우는 방법을 다각도로 조명하였다.
저자는 부모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고 자녀를 리드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엄마는 자녀의 퍼스트 멘토이자 영원한 멘토’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부모의 교육 철학이 중요한 때임을 알리고 있다.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2016년 세종도서 선정도서)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2018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
『에듀테크 시대 초등 공부그릇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