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자란다

그림 그리는 별카피의 임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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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79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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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3/30
Pages/Weight/Size 145*200*14mm
ISBN 9791187798071
Categories 가정 살림 > 임신/출산
Description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아기에게도 어떻게 웃어줘야 할지 모르던

심각한 ‘아기어색형 인간’이 엄마가 되기까지 열 달의 이야기



국내 굴지의 광고 회사 십 년 차 카피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그림 그리는 별카피’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이 책으로 엮여 출간되었다. 모든 것이 ‘아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열 달의 시간들이지만 작가는 그럴수록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느끼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아기만을 위해 쓰는 ‘태교 일기’가 아닌, 임산부의 눈으로 그려낸 ‘임신 일기’를 부제로 붙인 까닭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가장 그리운 존재인 뱃속의 아기와 매일이 처음인 순간들을 온몸과 마음으로 느낀 기록인 『엄마로 자란다』는 임산부가 될 당신이 평안한 열 달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산부와 마주칠 당신이 매 순간이 시험이고 도전인 그녀들을 좀 더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언젠가 반드시 누군가의 태아였을 당신이 임신의 여러 얼굴에 공감해주었으면 하는 욕심으로 펴낸 책이다. 한 여성이 엄마가 되기까지 많은 결심과 각오를 해야 하는 지금 이 시대에 몸부터 마음까지 엄마로 자라가는 101개의 진솔한 에피소드들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Contents
PROLOGUE 008

PART1
모든 날이 처음이다
임신 확인부터 12주까지

두 줄│미안해 몰랐어│첫 좌절│잘 부탁해│그래서 그림이│위기의 아기집
내가 왜 그랬지│임신 증상 찾기│매정한 예정일│남편은 못 사다 주는 것
단발 투혼│아직 멀었어│감기도 무서워│입덧 급상승 주간│꿈에서라도│엄마를 고민하다
입덧 우울증│11주의 배신│내겐 너무 먼 산부인과│엄마도 위해줘│3D로 만나요│이게 X배라니
증상은 거들 뿐│입덧 생존법│금기 노이로제

PART2
하루하루 산을 넘듯
입덧 이후부터 24주까지

뜻밖의 퇴근길│그림아, 그림아│후유증의 시작│약간의 조언│아기의 세상
사랑의 태교쏭│엄마의 ‘지금’│고양이 루시│여름과 임신의 한가운데│겸손하겠습니다
관리는 초음파 때부터│그림이, 나의 딸에게│태교 여행? 안 가요
입덧이 잘못했네│둘이서 출근│첫 태동│태동 24시│만병의 습격│배려의 타이밍
순백의 임산부│첫 배뭉침│절반의 여행│배뭉침의 딜레마│위험한 초음파
믿을게 기다릴게│부부의 가을│위험한 나라│노란 리본을 잇다│우리가 너만 했을 때
내 어린 선배님│매일이 시험│부부의 열 달

PART3
어렵고 두렵고 행복했던
임신 후기, 입원 그리고 막달까지

내 딸이 먼저│슬픈 지하철│사계절이 무서워│안 착한 임산부│긴 하루의 낙│그림이의 꿈
임당의 맛│초음파 숨바꼭질│고마워 그림아│임산부의 스타일│아기들아, 안녕?
벌써 너무 예뻐│내 안의 알람│온몸이 난국│그때가 좋을 때야│눈물의 퇴근길│배뭉침 상담
방심은 금물│10주를 남기고│엄마가 참을게│병실의 날들│불면의 막달│둘이. 함께. 셋으로.

PART4
모험왕 그림이

돌고래를 타고│은하수를 건너│유니콘과 함께│11월을 지나│깜깜한 길 끝엔│오늘의 아기들
꼬까옷의 나라│파도랑 놀자│잘 자, 그림아│토끼는 두근두근│곰들에게 발차기│벌새들의 주사
한 달의 모험│하루의 모험│맛있는 나무│메리 크리스마스│이름 나와라 뚝딱│힘이 함께하길
Happy New Year│고양이로 크렴│그림아, 엄마 여기 있어│새 모험의 시작

EPILOGUE 238
Author
김새별
10년을 꽉 채운 카피라이터, 가끔 일러스트레이터. 예전엔 광고를 만들었고, 지금은 종이 위의 작은 세계들을 만든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전우이고, 무지개 너머의 루시를 늘 생각하는 집사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닮아 책과 글을, 어머니를 닮아 공상과 그림을 사랑한다. 에세이 『엄마로 자란다』, 그림책 『엄마, 안녕? 아가, 안녕?』을 쓰고 그렸다.
10년을 꽉 채운 카피라이터, 가끔 일러스트레이터. 예전엔 광고를 만들었고, 지금은 종이 위의 작은 세계들을 만든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전우이고, 무지개 너머의 루시를 늘 생각하는 집사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닮아 책과 글을, 어머니를 닮아 공상과 그림을 사랑한다. 에세이 『엄마로 자란다』, 그림책 『엄마, 안녕? 아가, 안녕?』을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