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암을 이겨낸 220명의 건강 비법
$16.91
SKU
979118774954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12/26
Pages/Weight/Size 150*215*20mm
ISBN 9791187749547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EBS〈명의〉윤영호 교수가 밝혀낸 내 몸 살리는 10대 수칙
국립암센터·서울대 의대 17년간의 연구와 실험
“어떻게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았을까?”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220명의 지혜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아프지 않는 몸 만드는 건강 비법. 과거에 ‘암’은 불치의 병이었지만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이제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질병 중 하나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치료가 끝난 뒤 재발이나 새로운 이차 암, 만성질환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는 암 재발은 물론 모든 “질병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근원적인 건강관리, 즉 건강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립암센터와 서울대 의대에서 17년간 ‘건강과 삶의 질’을 집중 연구하며 밝혀낸 ‘내 몸 살리는 10대 수칙’은 서울대병원 암 경험자들의 건강 회복 프로그램에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들은 국제적인 의학학회의 인정을 받아 유수의 국제학술지에 75편의 논문으로 등재되며 암 치유와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 책은 암 경험자와 가족이 회복 과정에서 직면하는 불안과 실질적인 문제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10가지 건강 수칙을 자세히 알려준다. 운동, 식습관, 휴식 등 신체적 건강과 마음, 관계, 삶을 대하는 자세 같은 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함께 아우르며 삶의 균형을 맞추는 ‘전인적인 건강’으로 안내한다. 또한 각 장마다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가 실려 있어 비슷한 고민을 가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부록으로 엮어 건강습관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픈 사람뿐 아니라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느라 건강에 소홀해진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건강 지침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_건강을 지켜낸 사람들의 지혜를 말하다

건강습관 1_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하라: 긍정적인 마음
내 삶의 불청객, 스트레스 제대로 알기
감정을 이해하면 몸이 편안해진다
아무리 노력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질 때
인생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든다
웃으면 진짜 복이 온다
나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연습
긍정적인 삶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2_희망을 기다리지 말고 만들어라: 적극적인 자세
이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일은 삶을 유지하는 새로운 목표가 된다
어려움은 걸림돌일 뿐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5가지 준비
말투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버킷 리스트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자
적극적인 삶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3_작은 발걸음이 모여 건강을 만든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다
우리 몸이 가진 자연 회복력을 끌어올려라
질환별 운동은 따로 있다 ①
질환별 운동은 따로 있다 ②
무엇이든 시작할 때는 서두르지 말자
운동만큼 배신하지 않는 노력도 없다
작은 실천이 모여 자연스러운 습관을 만든다
규칙적인 운동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4_좋은 음식을 찾기 전에 나쁜 음식부터 피하라: 올바른 식습관
명의라도 식습관을 고쳐줄 수는 없다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식탁을 채우자
늘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자
저체중도 비만만큼 위험하다
음식을 약처럼 다뤄라
골고루 잘 먹은 식사는 약도 부럽지 않다
건강한 식사 계획을 유지하는 방법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5_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독을 이길 수 없다: 금연과 절주
담배가 내 몸을 망친다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은 인정에서 시작된다
금연은 돈이 들지 않는 최고의 보약이다
포기하지 말고 실패를 반복하라
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멈춰야 한다
금주가 어렵다면 절주하는 방법을 고민하라
스스로 멈출 수 있는 절제력을 키워라
금연과 절주를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6_내 몸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예방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검진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
예방은 병을 막는 가장 큰 방패다
암을 따라오는 동반 질환 예방하기 ①
암을 따라오는 동반 질환 예방하기 ②
건강은 건강할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경계하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7_올바른 휴식이 제일 좋은 처방이다: 나에게 맞는 생활
마음을 돌보면 잠이 잘 온다
잠을 깊게 자기 위한 10가지 수면 습관
참지 말자, 통증은 조절할 수 있다
진통제는 해롭지 않다
긴 휴식보다 좋은 휴식을 취하라
평온한 일상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8_곁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라: 함께하는 삶
환자에게 가장 큰 위로와 응원은 가족이다
가족도 자신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문제가 있을 때는 주저 말고 도움을 청하라
암 환자도 건강하게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을 생각하면 남은 날이 소중해진다
함께하는 삶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9_경험을 나눌수록 삶이 충만해진다: 마음 베풀기
시선을 돌리면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주도적인 삶의 시작이다
내가 배려할 수 있는 사람들을 곁에 두라
마음을 나누는 삶을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건강습관 10_믿음을 가질 때 사람은 더 강해진다: 신앙과 종교생활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치료의 마지막은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삶의 균형을 맞추는 건강 계획을 세워라
의미 있는 삶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한 조언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글을 마치며_이제 여러분이 움직일 시간입니다
부록
참고문헌
Author
윤영호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삶의 질 연구 및 완화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가정의학 전문의다.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그 헌신적인 모습이 EBS 「명의」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의사의 사명은 ‘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병을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있다”는 신념으로, 특히 인간의 총체적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곁에서 생존에 관한 사투를 함께하면서도,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암 경험자들의 건강과 삶 전반의 질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애쓰고 있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돕고자 국립암센터에 ‘삶의질향상연구과’를 신설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약했다.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법제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화이자의학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건강에 ‘코칭’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코칭(health coaching)’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회 전체로 확대돼 기업의 ‘건강 경영(health management)’과 ‘건강 가치 창출(creating health value)’ 연구로 이어졌다. 이를 현실로 구현하고자 2019년 ‘덕인원(德人願)’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웰다잉, 말기 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50편, 국내 학술지에 15편 발표했다. 저술과 강연도 연구 활동의 중요한 축이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는 바쁜 나날에도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등 다수의 저작과 의학 칼럼 연재,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의 곁을 지키는 의사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삶의 질 연구 및 완화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가정의학 전문의다.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그 헌신적인 모습이 EBS 「명의」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의사의 사명은 ‘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병을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있다”는 신념으로, 특히 인간의 총체적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곁에서 생존에 관한 사투를 함께하면서도,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암 경험자들의 건강과 삶 전반의 질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애쓰고 있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돕고자 국립암센터에 ‘삶의질향상연구과’를 신설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약했다.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법제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화이자의학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건강에 ‘코칭’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코칭(health coaching)’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회 전체로 확대돼 기업의 ‘건강 경영(health management)’과 ‘건강 가치 창출(creating health value)’ 연구로 이어졌다. 이를 현실로 구현하고자 2019년 ‘덕인원(德人願)’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웰다잉, 말기 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50편, 국내 학술지에 15편 발표했다. 저술과 강연도 연구 활동의 중요한 축이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는 바쁜 나날에도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등 다수의 저작과 의학 칼럼 연재,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의 곁을 지키는 의사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