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힘

녹색 교실이 이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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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04
Pages/Weight/Size 148*225*30mm
ISBN 9791187700166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국제교사상 Top 10 후보자인 어느 녹색 혁명가의 감동 스토리



스스로를 사람 농사꾼이라고 말하는 ‘초록 손’의 주인공이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의 학교들을 변화시켜온 놀라운 교육의 힘이 마법처럼 펼쳐진다!




냉장고에 음식 대신 아끼는 운동화들을 신주단지 모시듯 넣어두던 철부지 교사가 어느 날 불현듯 식물의 놀라운 힘을 깨닫는다. 이후 모든 학생이 씨앗과 같다는 믿음으로 열정, 목적, 희망의 세 가지 비밀소스를 버무려 ‘그린 브롱크스 머신’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이른다. 그의 녹색 교실은 차츰 학생들과 학교, 그 가족, 지역사회까지 변화시키며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백악관 초청에 이어 교황까지 접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특수교육반으로 내몰린 아이들과 더불어 기적을 일군 교사 스티븐 리츠의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는 참다운 교육의 희망을 널리 퍼뜨리는 민들레 홀씨다.



“저는 농사꾼이 아닙니다. 저는 사람 농사꾼입니다.

좋아하는 작물은 유기적으로 성장한 시민이죠.”




『식물의 힘』은 한 아이디어를 싹 틔워 운동으로 키워내고 학생들과 함께 배우면서 그들의 삶을 바꾸어낸 브롱크스 출신 녹색 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질적인 범죄와 마약, 가난에 시달리면서 형편없는 음식으로 건강까지 무너져가는 사우스 브롱크스 고등학교의 평균 출석률은 40퍼센트, 졸업률은 17퍼센트에 불과했다. 어느 날 교실에서 일어난 학생들 간의 싸움이 라디에이터 밑에서 우연히 꽃을 피운 수선화 덕에 극적으로 중단된 ‘우주적 경험’을 통해 스티븐 리츠는 식물에 내재한 경이로운 힘을 깨닫는다. 이후 학습과정을 초록으로 물들이게 되면서 그의 학생들은 100퍼센트에 가까운 출석률과 졸업률을 기록해왔고, 주 연합고사 합격률을 극적으로 올렸으며, 품행사건을 절반으로 줄였다.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선거구에서 그는 2,200개 지역 일터와 자매결연을 했고 도시 농장과 텃밭을 만들면서 지역사회의 풍경과 지역주민, 학생, 동료들의 마음가짐을 변화시켜왔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키운 채소를 먹으면서 리츠 자신도 45킬로그램 넘게 감량했다. 2014년 이후 리츠는 자신의 모델을 토대로 한 실내 교실 텃밭 5,000여 곳과 날로 성장해가는 녹색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정인경 박사님의 서평 보러 가기 클릭!
Contents
들어가는 말 | 프롤로그

1부: 토양 마련하기
1. 새내기
2. 교과서를 뺀 모든 것을 교재로
3. 가르칠 만큼 성장하다
4. 새 뿌리를 내리다
5. 수선화가 싸움을 중단시키고 학습 혁명을 일으키다
6. 토마토에 취해서
7. 하늘 정원
8. 러버룸 징계사건

2부: 씨앗 심기
9. 그린 월을 만들다
10. 테드가 대체 누구야
11. 그린 브롱크스 머신이 힘차게 돌다
12. 장소, 장소, 장소
13.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교사로 성장하다
14. 교실 농장에서 교실 탁자까지

3부: 수확 나누기
15. 모든 지역사회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어린이를 원한다
16. 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예술을 더하면
17. 문제가 곧 해결책이다
18. 대서사를 만들어라

부록
세계 각국 식물의 힘 | 끈끈이 덫 | 학생의 편지
그린 브롱크스 머신 선언 | 식물의 힘을 위한 도구들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Author
스티븐 리츠,오숙은
‘그린 브롱크스 머신’ 설립자인 리츠는 교사생활을 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선거구로 꼽히는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헌신해왔다. 지금은 캐나다부터 두바이, 콜롬비아, 카이로까지 여러 나라의 기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모든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국제교사상 최종 후보 10인에게 주어진 상금 전액을 기부해 국민건강보건 학습센터를 건립했으며, NPR 방송국에서 선정한 위대한 교사 50인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활동은 주요 매체와 마이클 폴란의 <식품을 지키며> 등 여러 다큐멘터리에 소개되었다. 전설적인 그의 테드엑스 강연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피리 부는 콩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리츠와 그 가족은 브롱크스에 살면서 지금도 아이들과 1년 내내 농사를 짓고 있다. 그의 시범교실인 국민건강보건 학습센터는 사우스 브롱크스의 커뮤니티스쿨(지역사회학교) 55에 있다.
‘그린 브롱크스 머신’ 설립자인 리츠는 교사생활을 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선거구로 꼽히는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헌신해왔다. 지금은 캐나다부터 두바이, 콜롬비아, 카이로까지 여러 나라의 기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모든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국제교사상 최종 후보 10인에게 주어진 상금 전액을 기부해 국민건강보건 학습센터를 건립했으며, NPR 방송국에서 선정한 위대한 교사 50인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활동은 주요 매체와 마이클 폴란의 <식품을 지키며> 등 여러 다큐멘터리에 소개되었다. 전설적인 그의 테드엑스 강연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피리 부는 콩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리츠와 그 가족은 브롱크스에 살면서 지금도 아이들과 1년 내내 농사를 짓고 있다. 그의 시범교실인 국민건강보건 학습센터는 사우스 브롱크스의 커뮤니티스쿨(지역사회학교) 5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