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봉평기
우물과 흑연과 탱크가 있는 풍경
해당화가 핀 야부의 집
골말 천하
메주
거머리
지상엔 없는 새
전깃줄의 올빼미
셋째 백부의 사당에서
양력에 관하여
제4부 이향
충북선 기차를 타고
조치원터미널
산목련을 찾아서
시신과 마네킹
소리를 끌 수 없는 라디오1
소리를 끌 수 없는 라디오2
제5부 전조
근심덩어리
뱀과 뱀의 친구들
독침과 비수
등 뒤에서 칼은 나아오고
자객
만장
고독사
제6부 부서진 육신
그림자 통증
애강나무 아래서
욕실에서
복직
종례시간
내 신발짝은 어디에
개미집을 찾아서
구겨진 잠 속에서
제7부 길고 긴 악몽
야구 관람기
무너지는 산
영혼이 헤매는 듯
가위지
클랙슨
한반에 개가 컹컹 짖는다
붉은 무덤이 있는 곳
푸른 말이 가득한 늪
꽃상여
쪽방촌에서
군 소환장
전쟁에 진다는 것
자꾸만 돌아가지, 그곳으로
수학을 가르치면 안 돼
아무 말씀이 없는 아버지
삽은 무기가 되지 못한다
강의실 201호실에서
달이 떴고야
제8부 리비도
물속의 길
호박씨 총알
간병
아득한 연인
길 위의 여자
얼굴 없는 그녀와
살아서는 별에 갈 수 없다
새벽에 약을 먹다
움직이는 미로
수밀도의 가슴에
제9부 몽생기
강가의 남새밭
경쟁심
광산개발업자
헝클어진 시
흐릿한 시
벌레의 발톱
꿈속의 시
꿈에서는 도전한다
낮 한 시나 되는 시간에
불굴
무덤 속 인물
둥두렷한 얼굴
군 후배, 박무식
토론의 패자
방문자 K, P, L, Y
각구 형
뎡 사망사건
강철관의 벌레
몽생기
작품해설
한명수 / 한계적 인간세계의 슬픈 진실, 그 무의식의 프리즘
Author
이용환
1960년 전북 남원 출생이다. 2003년[좋은문학]으로 시 등단, 월간[문학세계]로 수필 등단하였다. 시집 『강과 백 지의 세월(2006)』, 『등뼈(2011)』, 『어머니 경전(2014)』, 공저로 『장미촌 (2004)』, 『식은 커피』, 『양철지붕 집 한 채』 외 다수가 있으며 산문집 『몽생기(2017)』가 있다. 1980년대에 국어교사가 되었으나 중도에 사직하고 2003년~2018년까지 종합문예지 계간웹북을 발행했다. 현재는 시 전문 잡지 [시마]의 편집에 관여하며 문학관련 도서출판 일을 하고 있다.
1960년 전북 남원 출생이다. 2003년[좋은문학]으로 시 등단, 월간[문학세계]로 수필 등단하였다. 시집 『강과 백 지의 세월(2006)』, 『등뼈(2011)』, 『어머니 경전(2014)』, 공저로 『장미촌 (2004)』, 『식은 커피』, 『양철지붕 집 한 채』 외 다수가 있으며 산문집 『몽생기(2017)』가 있다. 1980년대에 국어교사가 되었으나 중도에 사직하고 2003년~2018년까지 종합문예지 계간웹북을 발행했다. 현재는 시 전문 잡지 [시마]의 편집에 관여하며 문학관련 도서출판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