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는 날마다 엄마를 조릅니다. 강아지를 키우게 해 달라고요.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데려온 강아지는 민지의 기대와 다릅니다. 가까이 오기는커녕 구석으로 숨어 버리고, 쓰레기통을 뒤지고 신발을 물어뜯고 아무 데나 똥오줌도 쌉니다. 밤이면 큰 소리로 짖어 대는 통에 민지네 식구들은 편하게 잘 수도 없지요. 유기견 영남이와 민지네는 과연 사이좋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Author
유진
작업실 옆 놀이터는 매일 오후 아이들의 목소리로 높아집니다. 그곳에는 누리도 아빠도 많습니다. 여전히 “집에 가자.”와 “더 놀래.”로 실랑이하고 있는 그 모습을 부러워하며 여름을 보냈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똑같아요』 『재미있게 먹는 법』 『드로잉 탐정단』 『수영장에 간 아빠』 『조립왕 장렬이』 『유기견 영남이』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등이 있습니다.
작업실 옆 놀이터는 매일 오후 아이들의 목소리로 높아집니다. 그곳에는 누리도 아빠도 많습니다. 여전히 “집에 가자.”와 “더 놀래.”로 실랑이하고 있는 그 모습을 부러워하며 여름을 보냈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똑같아요』 『재미있게 먹는 법』 『드로잉 탐정단』 『수영장에 간 아빠』 『조립왕 장렬이』 『유기견 영남이』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