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 열두 달의 자기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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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20
Pages/Weight/Size 138*210*16mm
ISBN 9791187512790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독일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일상에 지친 워킹맘과 번아웃된 심리학자가 함께 기록한,
‘나부터 행복해지는’ 심리 실험과 작은 기적들


“너무 바빠서 외로울 틈도 없어!” 업무와 가사에 치여 고독마저 사치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기 계발이나 자아 찾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지만, 밀려드는 일을 해치우고 가족을 서포트하느라 바빠 정작 나 자신은 뒷전이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허무함이 뼛골 깊숙이 스민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는데 내게 남은 게 뭐지?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지구 반대편에서 워킹맘으로 일하랴 아이들 돌보랴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 베레나도 이러한 질문에 맞닥뜨린다. 일상에 지쳐 매일을 어제처럼 살아가다가 불현듯 자신만의 삶이 사라졌음을 깨달은 그녀는, 심리학자인 친구 안네와 함께 ‘열두 달 행복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직업인, 엄마, 아내로서의 나만큼이나 ‘그냥 나 자신’도 아껴주기로 한 그녀는, ‘한 달에 딱 한 번, 나부터 챙기는 시간’을 갖기로 결심한다.

안네의 처방전은 아주 단순했다. 가족과 잠시 떨어져 기분 좋은 고독을 즐기기나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 대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기 등, 아주 소소한, 그렇지만 지금껏 무시당했던 ‘나의 욕구’에 충실할 것! 아주 간단한 실험이었지만 그 결과는 놀라웠다. 우선순위 맨 앞에 자신을 세우자마자 본인은 물론 주변 반응이 달라진 것이다. 스스로에게 집중할수록 여유가 생겨 가족과 타인을 따스하게 대하게 되었고,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그만큼 배려해주기 시작했다. 마음에도 없는 희생을 하며 화가 쌓였던 저자는,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돌보는 행동이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는 힘이 됨을 깨닫는다. 생각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삶 전체가 바뀌는 것 또한 하루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진정 나를 위한 삶을 되찾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딱 한 해만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아보길 권한다. 더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Contents
프롤로그_ 한 달에 한 번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세요

1월 내 안의 나와 거리를 줄이는 법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기

2월 뜨개질, 빵 굽기, 뭐든 내 손으로
-손의 움직임에 몰두하기

3월 먹고, 마시고, 나를 사랑하라
-다이어트 대신 직관적 식사

4월 더 큰 변화를 위한 첫걸음
-마음을 다해 휴식하기

5월 밤의 언어가 말해주는 내면의 나
-의식적으로 꿈꾸기

6월 내 감정이 내가 아니라면 난 무엇일까?
-나를 괴롭히는 감정과 거리 두기

7월 온전한 몰입을 위한 단 20분의 기분 좋은 고독
-느리게 감상하기

8월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 지금부터 시작!
어제와 다른 새로움 발견하기

9월 영혼을 치료하는 시네마 테라피
- 깊게 바라보기

10월 아이로 돌아가게 만드는 숲, 바다, 비의 마법
-더 가까이 경험하기

11월 한 번쯤은 보이지 않는 친구까지 덜어내라
-일상 속의 ‘줄이기’

12월 타인에게, 자신에게 고맙다고 속삭이는 순간
-하루 한 번 나눔과 감사하기

* 에필로그_그렇게 나는 나를 찾았다
* 참고 도서
Author
베레나 카를,안네 오토,강민경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나 뮌헨에서 자랐다.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뒤 여성 잡지 [브리기테Brigitte]와 [메리안Merian] 등에 기고하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여러 권의 동화책과 소설을 발표하며 함부르크 문학 후원금을 두 차례나 받는 등, 문학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함부르크에 거주 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나 뮌헨에서 자랐다.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뒤 여성 잡지 [브리기테Brigitte]와 [메리안Merian] 등에 기고하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여러 권의 동화책과 소설을 발표하며 함부르크 문학 후원금을 두 차례나 받는 등, 문학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함부르크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