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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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29
Pages/Weight/Size 140*210*23mm
ISBN 9791187506072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하나님의 열심》은 박영선 목사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설교집입니다. 1985년 출간된 이래, 많은 신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는 이 설교집을 한 세대가 지난 지금 다시 가다듬어 내놓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믿음’이라는 주제를 놓고 집요한 질문과 고민으로 끈질기게 매달렸고 성경을 파헤치는 거침없는 추적 끝에 ‘믿음은 하나님의 열심이 빚어낸 결과’라는 답을 얻게 됩니다.

저자가 이 설교를 했던 당시의 한국교회에는 성경 속 인물들을 영웅시하며, 그들처럼 좋은 믿음을 갖자는 구호로 청중을 독려하던 분위기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욕과 도전으로 충만한 분위기 이면에는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신앙생활로 많은 신자들의 좌절과 절망이 공존했던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부흥기의 부요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믿음에 대한 갈증은 해갈되지 않은 괴리를 모두가 공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정황에서 저자가 내지른 비명에 동감한 청중의 공명은 이 책을 쓰게 된 전제가 됩니다. 이 전제는 오늘날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전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의욕과 열정보다는 회의와 냉소가 팽배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틀은 변해 왔고 앞으로도 변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민과 질문 너머 더 큰 말씀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의 신비는 오늘도 한결같이 다가올 것입니다. 한 세대를 넘어 우리와 다음 세대에 이 책을 건네주는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수많은 신자들의 절망과 좌절에 공감하면서 ‘하나님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답을 얻은 이 책이 지금껏 많은 이들의 신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듯,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도 하나님의 일하심의 신비를 새롭게 발견하게 해 줄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본 개정판에는 바울이 새롭게 들어가 있으며, 각 인물에 대한 설교 말미에 덧붙여진 글에는 오랜 세월 하나님의 주권만을 역설(力說)해 온 저자의 깊은 안목이 녹아 있습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편들어 온 설교자 박영선의 단초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과 역사 속에 충일한 하나님의 주권을 발견해 가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Contents
서문
아브라함
01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 12
02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40
03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 66
04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91
05 네 씨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 116
야곱
06 형의 장자의 명분을 내게 팔라 ── 144
07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 168
08 네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 190
09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 212
요셉/모세/욥/다윗/엘리야
10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 234
11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268
12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 289
13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 311
14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 335
베드로/바울
15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360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 389
Author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여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성화의 신비》, 《구원 그 이후》,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 《인생》, 《안목》 등이 있다.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여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성화의 신비》, 《구원 그 이후》,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 《인생》, 《안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