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실제적, 실용적 지침서
$17.25
SKU
979118734045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Wed 1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2 - Wed 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10/20
Pages/Weight/Size 152*215*17mm
ISBN 9791187340454
Categories 가정 살림 > 결혼/가족
Description
결혼하면 마냥 행복할 줄로만 알았는데…. 그러나 부부생활이 어디 그렇게 간단한가? 저자도 매한가지였다. 신혼 초 말 한 마디로 결혼생활에 중대 위기를 맞기까지 하는데, 그 후로도 부부간에 숱한 갈등을 겪으며 힘들게 부부관계를 이어왔다. 가장 큰 잘못은, 갈등은 피하면 해결될 줄 알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저자는 상담학을 전공하면서 부부 문제란 피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부부관계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행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역시 힘주어 덧붙이는 말. “부부가 행복하게 살려면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서로 잘해나가야 한다.”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는 30여 년 넘게 부부로 살아오는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반성하고 실천해온 저자가 털어놓는 ‘매우 솔직하고 아주 유익한 부부 이야기’다. 오랜 경험과 통찰로부터 우러나온 저자의 메시지가 붙잡힐 듯 붙잡히지 않는 부부관계로 힘들어하는 이 땅의 수많은 부부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의 명언. “부부가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이 책을 읽으면 부부관계를 압축한 이 명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부부뿐만 아니라 예비 부부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남편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내는 남편의 고민을 읽을 수 있고, 남편은 아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세상의 많은 부부가 이 책을 읽고 변화됨으로써 ‘자신이 행복해지고, 배우자가 행복해지고, 가족이 행복해지는 지혜’를 매일 발휘하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 04

제1장
[ 나는 왜 이 사람과 결혼했을까 ]

01 나는 왜 이 사람과 결혼했을까 13
02 우리는 부부인가 동거인인가 19
03 왜 결혼하면 단점만 보일까 25
04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31
05 애인과 부부는 다르다 37
06 더 이상 외롭고 상처뿐인 결혼생활을 계속하지 마라 43
07 결혼 20년차, 우리는 어느 단계일까? 49
08 문제를 알면 답이 보인다 55

제2장
[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

01 나는 왜 아내에게 거짓말을 할까? 63
02 남편은 아내의 거울이다 68
03 잔소리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74
04 아내가 딴 생각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80
05 회피하는 남편, 회피하는 아내 86
06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92
07 왜 나는 사소한 일에 분노하는가? 98

제3장
[ 갈등의 이유는 달라도 원인은 감정에 있다 ]

01 갈등의 이유는 달라도 원인은 감정에 있다 107
02 말투만 바꿔도 부부관계는 좋아진다 112
03 감정을 읽으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117
04 상대에게 공감할 수 있는 말을 하라 122
05 화가 난다면 제대로 화를 내고 표현하라 128
06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134
07 부부의 감정에 집중하면 다른 문제도 해결된다 139
08 성격 차이를 극복하려면 배우자의 감정을 미리 이해하라 144
09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149
10 아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 155
11 성격 차이는 감정 차이다 160

제4장
[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8가지 방법 ]

01 자녀 앞에서 배우자를 존중하라 167
02 자존심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라 172
03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177
04 잔소리는 하되 선은 넘어가지 마라 183
05 아내도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188
06 부부문제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라 193
07 같이 산다고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착각은 버려라 198
08 완벽한 배우자가 되지 못하면서 완벽한 배우자를 바라지 마라 204
09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라 209

제5장
[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긍정으로 교감하라 ]

01 부부관계도 애프터서비스가 필요하다 217
02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긍정으로 교감하라 223
03 차이를 인정해야만 서로 행복해진다 228
04 부부만의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라 233
05 매일 구체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라 238
06 서로의 길과 가치를 공유하라 244
07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나를 바꿔라 249
08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라 254

부록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유형의 특성 259
Author
김운영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2017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기록했던 업무수첩과 20여 년간 기록한 플래너를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 처음 기록은 어설펐지만, 다시 보면서 활용하다 보니 유용한 기록이 되었다. 기록하는 생활을 하면서 각종 유혹을 이길 수 있었고,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함으로써 2015년에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직생활을 하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웃돕기모임 거북이 나눔회를 구성하여 5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약4억원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 인연으로 현재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원칙을 지키며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했다고 평가받으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경기도공무원 대상, 청백봉사상 등 25회에 걸쳐 수상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는 이처럼 모범적인 공직자라는 평을 받았지만, 가정 문제는 직장 문제와는 달랐다. 예전에는 피하는 게 아내와 갈등을 겪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면서 피한다고 갈등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내와 자녀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아내와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피하기보다는 대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드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시간은 늘어났다. 신혼 초 말 한 마디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고, 이후 갈등을 일으키지 않겠다며 피하기만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부관계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행복해야 한다. 또 부부관계는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잘해나갈 사안이다. 퇴직 후 상담봉사활동 등 3,3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도보로 경기 시흥에서 해안가를 따라 서해, 남해, 동해를 거쳐 고성까지 갔다가 육로로 시흥으로 돌아왔다. 저서로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원칙을 지켰더니 해결되더라』, 『퇴직하는 날 집나간 남자』가 있다.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2017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기록했던 업무수첩과 20여 년간 기록한 플래너를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 처음 기록은 어설펐지만, 다시 보면서 활용하다 보니 유용한 기록이 되었다. 기록하는 생활을 하면서 각종 유혹을 이길 수 있었고,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함으로써 2015년에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직생활을 하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웃돕기모임 거북이 나눔회를 구성하여 5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약4억원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 인연으로 현재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원칙을 지키며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했다고 평가받으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경기도공무원 대상, 청백봉사상 등 25회에 걸쳐 수상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는 이처럼 모범적인 공직자라는 평을 받았지만, 가정 문제는 직장 문제와는 달랐다. 예전에는 피하는 게 아내와 갈등을 겪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면서 피한다고 갈등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내와 자녀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아내와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피하기보다는 대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드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시간은 늘어났다. 신혼 초 말 한 마디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고, 이후 갈등을 일으키지 않겠다며 피하기만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부관계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행복해야 한다. 또 부부관계는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잘해나갈 사안이다. 퇴직 후 상담봉사활동 등 3,3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도보로 경기 시흥에서 해안가를 따라 서해, 남해, 동해를 거쳐 고성까지 갔다가 육로로 시흥으로 돌아왔다. 저서로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원칙을 지켰더니 해결되더라』, 『퇴직하는 날 집나간 남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