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의료를 시작해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의사 · 간호사 · 사회복지사를 위한 최초의 지침서!
재택의료는 환자,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돌봄과 치유와 희망을 선사한다. 동시에 재택의료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면서도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한국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미와 기쁨과 성장할 기회를 선사한다. 의료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한편 정부에서도 연구와 시범사업을 독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병원도 한번 시작해보면 어떨까? 항상 관심은 가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생각하면 막막하다. 방문의료팀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을까? 어떻게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만들어 우리 팀을 알리고 환자를 늘려갈 수 있을까? 실제로 가정집에서 어떻게 환자를 보며, 진료 후에는 행정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환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려면 어떤 부분을 보살펴야 할까?
여기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일찍부터 재택의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임상의로서, 연구자로서 현장와 이론을 두루 섭렵한 저자가 재택의료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일을 꼼꼼하게 일러주는 이 책을 펼쳐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느새 탄탄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현재 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 원장이자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의 때 우연한 경험을 통해 재택의료가 사람을 만나고 연결하는 의료행위이며, 특히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임상의로서, 서울시청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장으로서 의료 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사회복지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지만 환대받지 못하는 한국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도 재택의료가 의료와 돌봄의 기본을 회복하는 방편이라고 믿게 되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현재 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 원장이자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의 때 우연한 경험을 통해 재택의료가 사람을 만나고 연결하는 의료행위이며, 특히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임상의로서, 서울시청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장으로서 의료 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사회복지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지만 환대받지 못하는 한국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도 재택의료가 의료와 돌봄의 기본을 회복하는 방편이라고 믿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