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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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20
Pages/Weight/Size 128*188*22mm
ISBN 9791187310662
Categories 인문 > 주제로 읽는 인문학
Description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나이 오십,
이제는 삶의 여정이 내게 가리키는 곳으로 뛰어들자


- 오늘 내게 감흥을 준 일은 무엇인가?
- 내게 적잖은 에너지를 쏟게 만든 일은 무엇인가?
-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왔는가?
- 오늘의 경험은 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그 경험이 발동시킨 다른 문제들이 있는가?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사회가 시키는 대로,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방향으로 어긋남 없이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오십이다. 오십의 우리는 불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행복하다고도 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감이 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은 밤이 되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점점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옳게 흘러가고 있는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은 무엇인지 등 도저히 알 수 없는 내 안의 문제를 가감 없이 밖으로 끄집어낸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우리 안의 미묘한 무의식적인 개념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 삶을 움직이고 있는 숨은 문제들에 관해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비로소 수많은 의문에서 벗어나 영혼을 찾는 진정한 여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워싱턴에서 융 학파 정신분서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칼 융의 이론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층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겪는 위기를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게 돕는다. 심층심리학은 우리가 깨달음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 길을 찾도록 나침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특히 저자는 지금 상태의 원인이 되는 과거 경험을 점검하고 집중하도록 권한다. 이를 돕는 심층심리학의 수행법으로 자신의 깊은 내면과 대화를 나누는 방법, 일기 쓰기, 자신의 꿈을 파악하기 등을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오래된 지도가 사라졌을 때
2장 내 안의 나침반을 따라가는 길
3장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심층심리학
4장 심층심리학의 세 가지 기본 원칙
5장 문학 작품에서 엿보는 회복탄력성 - 〈안티고네〉, 〈햄릿〉, 〈프루프록〉
6장 치유란 무엇인가?
7장 신화적 관점에서 보는 젠더에 관한 심리
8장 물결치는 시절 사이를 항해하기
9장 융이 가르쳐주는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에필로그
주석
Author
제임스 홀리스,김미정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에서 융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하며 샌프란시스코 세이브룩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년의 삶과 관계에 관한 융 심리학 대중서 15권을 썼고, 이 책들은 지금까지 18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그중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는 제임스 홀리스의 첫 책이다. 홀리스는 마흔에 겪는 위기를 ‘중간항로’라 표현하며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심리학적 가이드를 제시한다.
제임스 홀리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융 권위자로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26년간 인문학을 가르쳤으며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는 심리분석가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휴스턴 ‘융 교육 센터’와 ‘워싱턴 융 소사이어티’ 소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그는 우리가 인생의 중반쯤에 겪는 실존적 위기를 ‘중간항로’라 정의하며, 융 철학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현명하게 건너기 위한 지혜를 전파해왔다. 홀리스는 융 철학 관련 저서만 17권을 펴냈고, 20개국에 번역되었다. 특히 평가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 17권 전부가 평점 4.0 이상을 받고 있다는 점은 그의 저작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중 국내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마흔이 되었다』, 『인생 2막을 위한 심리학』,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등이 출간돼 있다. 수많은 유명인사와 독자들이 인간 존재에 대한 제임스 홀리스의 통찰과 가르침을 인용하고 칭송해왔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루고자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에서 융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하며 샌프란시스코 세이브룩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년의 삶과 관계에 관한 융 심리학 대중서 15권을 썼고, 이 책들은 지금까지 18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그중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는 제임스 홀리스의 첫 책이다. 홀리스는 마흔에 겪는 위기를 ‘중간항로’라 표현하며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심리학적 가이드를 제시한다.
제임스 홀리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융 권위자로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26년간 인문학을 가르쳤으며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는 심리분석가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휴스턴 ‘융 교육 센터’와 ‘워싱턴 융 소사이어티’ 소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그는 우리가 인생의 중반쯤에 겪는 실존적 위기를 ‘중간항로’라 정의하며, 융 철학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현명하게 건너기 위한 지혜를 전파해왔다. 홀리스는 융 철학 관련 저서만 17권을 펴냈고, 20개국에 번역되었다. 특히 평가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 17권 전부가 평점 4.0 이상을 받고 있다는 점은 그의 저작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중 국내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마흔이 되었다』, 『인생 2막을 위한 심리학』,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등이 출간돼 있다. 수많은 유명인사와 독자들이 인간 존재에 대한 제임스 홀리스의 통찰과 가르침을 인용하고 칭송해왔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루고자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