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서길수 교수가 14년 동안 이 문제를 연구하여 모두 100명의 극락 간 사람들을 모아 책으로 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조 말까지 49명을 묶어 상권을, 일제강점기 이후 현재까지 51명을 모아 하권으로 나누어 1,000쪽이 넘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Contents
머리말 6
첫째 마당 : 일제강점기(1910~1945) 극락 간 사람들 27
1. 1918년, 건봉사 5회 만일회 베푼 만화당과 서쪽으로 뻗친 무지개 28
2. 1904년, 조선시대 건봉사 만일연꽃회-극락보다 사리를 좇았다(?) 37
3. 1920년대 초, 염불하여 목숨 다할 때 일주일 빛을 낸 평등월 보살 47
4. 1926년, 염불수행을 스스로 실천하고 조직화한 성월 스님과 안양암 57
5. 1906년, 극락 간 안양암 신도(1) : 이광명 처사 68
6. 1906년, 극락 간 안양암 신도(2) : 황도운 선생? 70
7. 1926년, 극락 간 안양암 신도(3) : 사리심 보살 71
8. 1926년, 극락 간 안양암 신도(4) : 이선행 외 72
9. 1930년, 극락 간 안양암 신도(5) : 김정인(金正因) 선생 73
10. 1933년, 극락 간 안양암 신도(6) : 김원성 처사 75
11. 1933년, 서기 방광에 소방대 출동한 진주 연화사 선덕화 보살 77
12. 1940년, 견성성불과 왕생극락을 한꺼번에 찾은 용성 스님 86
둘째 마당 : 해방 뒤 극락 간 사람들 115
1. 1949년, 늙으면 화두 놓고 골똘히 정토 발원-법주사 신수 대종사 116
2. 1949년, 염불만일회 되살리고 극락 간 송광사 대우 스님 122
3. 1950년, 만일염불계 만들어 극락 가기 앞장섰던 서응 스님 127
4. 1961년, 해인사 인곡 스님-내 염불 내가 하는데 왜 슬퍼하는가? 138
5. 1966년, 『연종집요』 널리 펴고 염불삼매로 조용히 극락 간 홍인표 거사 148
6. 1967년, 나이 들어 염불하여 환한 빛 남기고 극락 간 동인암 송덕 스님 165
7. 1960년대, 우리 시대 염불 도인 하담 스님과 법산 스님 이야기 170
8. 1971년.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 청담 :“극락 가면 우리 다 만납니다” 189
9. 1972년, 일생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염불하여 극락 간 부부 225
10. 1974년, 평생 정토, 말년 출가하여 극락 간 사천 백운암 혜타 스님 238
11. 1976년, 간곡한 아들 권유와 인도로 극락 간 강해월 거사 241
12. 1980년, “나무관세음보살”로 암 극복하고, “나무아미타불”로 극락 간 김병천 거사 253
13. 1983년, 죽었다 살아난 삶을 극락으로 이끈 대덕화 보살 267
14. 1993년, 말년에 ‘염불왕생’ 발원하여 극락 간 해인사 자운 대율사 272
15. 1994년, 36년 염불하여 고생 여의고 잠자듯이 극락 간 정보살 292
16. 1996년, 일생을 오로지 염불 정토를 펴시다 극락 간 대구 염불선원 수산 스님 295
17. 1996년, 『연왕생 예찬집』 품고 염불하여 극락 간 김을출 보살 304
18. 1998년, 마지막 불꽃으로 연꽃 피워 극락 가신 충담 스님 312
19. 1998년, 하루 10만 독 30년 염불로 붇다 영접받은 법륜각 보살 324
20. 1999년, 화두 타파했는데도 마지막 깨달음(究竟覺)이 안보이더라!
- 화두 놓고 정토 발원한 월인 스님 329
21. 1999년, 한평생 염불하고 극락 가는 날 귀띔한 박청업 보살 346
22. 1999년, 극락에서 찾아낸 연변 강윤철 아버님 349
셋째 마당 : 최근 2000년대 극락 간 사람들 365
1. 2003년, 『정토삼부경』으로 현대 정토법문을 여신 청화 스님 366
2. 2010년, 가족에게 웃음 보여 극락 간 사실 알린 할머니 381
3. 2012년, 1년 염불하고 도움염불(助念)로 극락 간 고춘순 보살 394
4. 2013년, 도움염불(助念)로 서쪽 가리키며 극락 간 안석순 보살 406
5. 2014년, 자식 위한 생명보험보다 자신 위한 극락보험-법령 스님 414
6. 2015년, 염불로 윤회 벗어난 선禪ㆍ유식唯識 통달한 동현 거사 428
7. 2015년, 단 15일 만에 스스로 극락 왕생하신 조영진 거사 437
8. 2015년, 15년 염불로 마지막 빛을 내며 극락 간 현정심 보살 440
9. 2016년, 고2 아들 출가시키고 염불하여 극락 간 백련화 보살 444
10. 2019년, 50년 넘게 염불하고 101살에 극락 간 보국 스님 450
11. 2019년, 아들 출가 뒤 정토 염불하여 극락 간 천수화 보살 456
12. 2021년, 다라니 내려놓고 ‘나무아미타불’로 극락 간 시영始寧 스님 477
13. 2021년, “나모아미따불을 해라” 한 마디에 나를 찾고 극락 간 도관 스님 481
14. 2022년, 곡기 끊고 8일 만에 극락 간 연관 스님(1949~2022) 508
15. 2022년, 32년 동안 하루 1만 번 염불하고 극락 간 만불심 536
옮긴이 약력 542
Author
서길수
- 1944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남.
- 광주 사레지오고등학교, 국제대학 졸업.
-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한국경제사 전공).
- 서경대학교(전 국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2009년 정년퇴임).
서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90년 세계에스페란토협회 회원으로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적을 운명처럼 마주했다. 이후 고구려연구회를 설립하고 국내외 학자들과 교류하며 수많은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우리나라 고구리사 연구의 현주소와 역사학계의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섰다. 또한 중국 땅은 물론 남북의 고구리 역사 유적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고구리쪾고리사 연구에 헌신하였다.
현재 고구려연구회 이사장, 고구려·발해학회 고문, 맑은나라·불교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고구리·고리연구소를 새롭게 발족하여 당면한 중국의 일방적인 동북공정에 맞서 남은 여생을 바치고 있다.
저서로는 『高句麗城』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 『대륙에 남은 고구려』 『유적 유물로 보는 고구려』 『세계 유산 고구려』 『동북공정 고구려사』(번역), 『중국이 쓴 고구려 역사』(번역)와 고구리·고리사 연구총서 시리즈로 『고구려의 본디 이름 고구리(高句麗)』 『장수왕이 바꾼 나라이름 고리(高麗)』 『세계 속의 고리(高句麗)-막북(몽골) 초원에서 로마까지』 『실크로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사마르칸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들이 출간되었다.
논문으로는 「송화강 유역의 고구려 산성 연구」 「고구려 축성법 연구(1~5)」 「중국의 역사왜곡 현장에 관한 사례 분석」 들이 있다.
- 1944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남.
- 광주 사레지오고등학교, 국제대학 졸업.
-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한국경제사 전공).
- 서경대학교(전 국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2009년 정년퇴임).
서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90년 세계에스페란토협회 회원으로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적을 운명처럼 마주했다. 이후 고구려연구회를 설립하고 국내외 학자들과 교류하며 수많은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우리나라 고구리사 연구의 현주소와 역사학계의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섰다. 또한 중국 땅은 물론 남북의 고구리 역사 유적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고구리쪾고리사 연구에 헌신하였다.
현재 고구려연구회 이사장, 고구려·발해학회 고문, 맑은나라·불교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고구리·고리연구소를 새롭게 발족하여 당면한 중국의 일방적인 동북공정에 맞서 남은 여생을 바치고 있다.
저서로는 『高句麗城』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 『대륙에 남은 고구려』 『유적 유물로 보는 고구려』 『세계 유산 고구려』 『동북공정 고구려사』(번역), 『중국이 쓴 고구려 역사』(번역)와 고구리·고리사 연구총서 시리즈로 『고구려의 본디 이름 고구리(高句麗)』 『장수왕이 바꾼 나라이름 고리(高麗)』 『세계 속의 고리(高句麗)-막북(몽골) 초원에서 로마까지』 『실크로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사마르칸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들이 출간되었다.
논문으로는 「송화강 유역의 고구려 산성 연구」 「고구려 축성법 연구(1~5)」 「중국의 역사왜곡 현장에 관한 사례 분석」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