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서길수 교수가 14년 동안 이 문제를 연구하여 모두 100명의 극락 간 사람들을 모아 책으로 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조 말까지 49명을 묶어 상권을, 일제강점기 이후 현재까지 51명을 모아 하권으로 나누어 1,000쪽이 넘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Contents
머리말 6
고치고 더 보탠 판 머리말 34
첫째 마당 : 신라 시대 극락 간 사람들 41
▣ 삼국시대 극락 간 이야기 머리말 42
1. 686년, 원효 대사는 무량수국無量壽國으로 갔다. 46
2. 문무왕(661~681) 때 16관법으로 극락 간 광덕과 엄장 60
3. 717년, 불상 남기고 정토로 간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64
4. 경덕왕(742~765) 때 불보살이 극락으로 맞이한 포천산 다섯 비구 76
5. 피리사 염불스님(念佛師)은 극락에 가셨나? 78
6. 경덕왕(742~765) 때 계집종 욱면이 염불하다 서녘 극락으로 오르다. 79
7. 초기 경전(아함경) 읽고 나서야 극락이 받아준 신라 스님 유兪 84
8. 786년, 건봉사 만일연꽃모임이 극락에 새 연못을 만들었다. 88
둘째 마당 : 고리(高麗) 시대 극락 간 사람들 101
▣ 고리(高麗) 시대 극락 간 이야기(往生記) 머리말 102
1. 건봉사 만일연회 아간의 계집종 왕생 106
2. 939년, 여산 혜원 좇아 극락에 간 진공眞空 대사 110
3. 945년, 대중에게 염불시키고 들으며 입적한 광자 대사 122
4. 1101년, 말년에 해인사 내려가 염불하여 극락 간 대각국사 의천 140
5. 1142년, 서쪽 향해 단정히 앉아 극락 간 묘응妙應 대선사 159
6. 1174년, 서쪽을 향해 가부좌하고 합장한 채 극락 간 원각국사 165
7. 1188년, 서쪽 아미따불상에 합장하고 극락 간 정각 승통僧統 175
8. 1210년, 『염불요문』으로 많은 중생 극락 보낸 보조국사 지눌 180
9. 1245년, 법화삼매로 극락에 간 만덕산 백련사 원묘국사 200
10. 1248년, 극락에서 상품상생 얻어 세상 제도하러 간 백련사 2대 천인天因 216
11. 1245년, 자성미타와 아미따염불을 함께 추구한 백련사 4대 천책(天?) 224
12. 1077년, 40살에 경전 읽고 염불하여 극락 간 재상 이정 229
13. 1192년, 아미따불 염하며 극락 간 이일랑 선녀善女 238
14. 1254년, 도움염불(助念) 받고 불보살을 염하며 극락 간 흥왕도감 242
15. 1308년, 서쪽 향해 찬불하고 게를 읊으며 극락 간 정숙공 248
16. 1318년, 죽기 직전 출가하여 극락 간 성공省空 260
17. 1358년, 늘 염불하여 돌아가실 때도 염불한 개성군 왕씨 264
18. 1376년, 염불마저 없어진 곳(無念處)이 생사 벗어난 곳-나옹 화상 271
19. 1381년, 자녀 다 출가시키고 염불하여 극락 간 강양군 부인 293
셋째 마당 : 조선 시대 극락 간 사람들 299
▣ 조선시대 극락 간 사람들 머리말 300
1. 〈조선왕조실록 1〉 태상왕 이성계 “우리는 이미 서녘 정토를 향하고 있다. 302
2. 〈조선왕조실록 2〉 앉아서 생을 마친 염불행자 조운흘 305
3. 1433년, 함허 득통 선사의 마지막 소리 “서녘 극락이로다” 310
4. 1534년, 얼굴빛 생시 같고 상서로운 빛 하늘에 번진 야로 대사?老大師 320
5. 1604년, “나모아미따불” 6자는 윤회를 벗어나는 지름길-서산대사 326
6. 1660년, 서쪽 바라보고 합장한 채 입적한 수초守初 선사 347
7. 1662년, 3년 염불하고 연꽃나라(蓮花) 간 명조 대사 349
8. 1684년, 서쪽 향해 앉아서 입적한 현변懸辯 스님 361
9. 1700년, 『극락 기리는 100가지 노래』 편 성총 스님 365
10. 1704년, 『염불보권문念佛普勸文』 낸 명연明衍 스님 극락 가셨나? 376
11. 1689ㆍ1749년, 살아서 보살행을 행하고 극락에 간 본원 보살 384
12. 1715년, 상서로운 빛이 100리 밖에서도 보인 도안 스님 389
13. 1724년, 아미따 삼존불 금칠하고 염불하다 극락 간 선사 무용당 392
14. 1741년, 30년 염불하다 가는 날 알리고 하늘의 빛과 함께 극락 간 환몽 대선사 402
15. 1743년, 서쪽 향해 돌아가니 상서로운 7가닥이 …, 명진 대사 406
16. 1750년, 면벽 좌선하다 염불하여 극락 간 설송당 연초 스님 411
17. 1762년, 젊어서 참선ㆍ간경해도 늙어서는 염불, 용담龍潭 대선사 415
18. 1765년, 기성 쾌선 대사 - 염불하여 고향으로 돌아가자(念佛還鄕) 439
19. 1774년, 다비할 때 내쏘는 빛이 뭇 사람 눈에 비치니, 추파당 456
20. 1790년, 하루 10,000번 10년 염불하고 극락 간 화엄 대가 설파당 462
21. 1862년, 아이에게 염불 권하는 것 본받으니 음악이 하늘에서 - 자하自下 스님 470
22. 1872년, 한 글자에 3번 염불, 3번 돌기, 3번 절한 아미따경 사경 남호당 영기 475
23. 1879년, 3년 염불하여 극락 가고 방광비 남긴 청련암 서봉 스님 480
24. 1886년, 건봉사 4회 만일회 베푼 벽오상 유총과 서녘 정토 492
Author
서길수
- 1944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남.
- 광주 사레지오고등학교, 국제대학 졸업.
-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한국경제사 전공).
- 서경대학교(전 국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2009년 정년퇴임).
서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90년 세계에스페란토협회 회원으로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적을 운명처럼 마주했다. 이후 고구려연구회를 설립하고 국내외 학자들과 교류하며 수많은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우리나라 고구리사 연구의 현주소와 역사학계의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섰다. 또한 중국 땅은 물론 남북의 고구리 역사 유적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고구리쪾고리사 연구에 헌신하였다.
현재 고구려연구회 이사장, 고구려·발해학회 고문, 맑은나라·불교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고구리·고리연구소를 새롭게 발족하여 당면한 중국의 일방적인 동북공정에 맞서 남은 여생을 바치고 있다.
저서로는 『高句麗城』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 『대륙에 남은 고구려』 『유적 유물로 보는 고구려』 『세계 유산 고구려』 『동북공정 고구려사』(번역), 『중국이 쓴 고구려 역사』(번역)와 고구리·고리사 연구총서 시리즈로 『고구려의 본디 이름 고구리(高句麗)』 『장수왕이 바꾼 나라이름 고리(高麗)』 『세계 속의 고리(高句麗)-막북(몽골) 초원에서 로마까지』 『실크로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사마르칸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들이 출간되었다.
논문으로는 「송화강 유역의 고구려 산성 연구」 「고구려 축성법 연구(1~5)」 「중국의 역사왜곡 현장에 관한 사례 분석」 들이 있다.
- 1944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남.
- 광주 사레지오고등학교, 국제대학 졸업.
-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한국경제사 전공).
- 서경대학교(전 국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2009년 정년퇴임).
서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90년 세계에스페란토협회 회원으로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적을 운명처럼 마주했다. 이후 고구려연구회를 설립하고 국내외 학자들과 교류하며 수많은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우리나라 고구리사 연구의 현주소와 역사학계의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섰다. 또한 중국 땅은 물론 남북의 고구리 역사 유적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고구리쪾고리사 연구에 헌신하였다.
현재 고구려연구회 이사장, 고구려·발해학회 고문, 맑은나라·불교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고구리·고리연구소를 새롭게 발족하여 당면한 중국의 일방적인 동북공정에 맞서 남은 여생을 바치고 있다.
저서로는 『高句麗城』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 『대륙에 남은 고구려』 『유적 유물로 보는 고구려』 『세계 유산 고구려』 『동북공정 고구려사』(번역), 『중국이 쓴 고구려 역사』(번역)와 고구리·고리사 연구총서 시리즈로 『고구려의 본디 이름 고구리(高句麗)』 『장수왕이 바꾼 나라이름 고리(高麗)』 『세계 속의 고리(高句麗)-막북(몽골) 초원에서 로마까지』 『실크로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사마르칸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들이 출간되었다.
논문으로는 「송화강 유역의 고구려 산성 연구」 「고구려 축성법 연구(1~5)」 「중국의 역사왜곡 현장에 관한 사례 분석」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