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새롭게 마음을 내고 싶을 때,
내 마음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을 때,
그러나 어떻게 할지 모를 때 가장 필요한 책,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하루하루를, 한 달을, 1년을 사는 인생의 행복 비법, 〈날마다 새날〉!
한 해를 사는 길잡이가 되는 책
즉문즉설로 널리 알려진 법륜 스님의 일상 속 수행 이야기.
이번에는 불가에서 해마다 기념하는 불교 명절 속에서 찾아본다.
법륜 스님은 해마다 정초, 입춘, 백중, 동지와 더불어 부처님 오신 날,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에 이르는 불교 명절마다 이 날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왜 불가에서 이 날들을 기념하는지 법문을 해왔다. 법륜 스님이 전하는 불교 명절과 문화 속에 담긴 이야기는 불자는 물론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경계를 넘어서서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에 집중한다.
새해가 되면, 연말이 되면 혹은 자신의 생일, 기념일에 의미를 담아 인생의 새로운 계기를 삼아보고 싶은 사람들, 조금은 다른 삶을 시도해 보고자 마음을 낸 사람들이 펼쳐들면 좋은 책이다.
Contents
책을 열며
본래의 뜻을 찾아서
행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기도 _ 정초
첫 단추를 끼우는 마음
나날이 새해 새날
참 행복
새 인생의 시작, 깨달음의 길목 _ 입춘
꿈에서 깨어나기
알면 행복한 삶
수행자는 입춘처럼
나를 가장 사랑하는 자, 붓다 _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 나기까지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
이 작은 등불의 공덕으로
혼란에서 희망으로
부처님 오신 날은 곧 내가 태어난 날
돌아갈 집을 불살라 버려라 _ 출가일
집, 보금자리
가출인가 출가인가
내가 주인이 되는 삶
집을 불살라 버리고
위대한 출가의 마음
길을 열어 함께 가다 _ 성도일
2600년 전의 깨달음
완전한 자유, 완전한 행복
고(苦)와 락(樂)은 하나의 뿌리에서
아, 꿈이었구나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 _ 열반일
유여열반과 무여열반
가장 행복한 날, 열반
스스로 등불이 되고 의지처가 되어
참다운 기적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베풀고, 참회하고, 법을 깨치라 _ 백중
가난한 사람에게 베푸는 것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목련 존자 이야기
베풀고, 참회하고, 법을 깨치는 공덕
세상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천도재의 의미
망자를 보내는 마음
불생불멸의 진리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 _ 동지
봄은 온다, 반드시 온다
수행자에게는 동짓날이 봄의 시작
책을 덮으며
날마다 새날을 위한 한 걸음
Author
법륜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