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 『도쿄규림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규림 작가의 두 번째 여행기. 이번에는 뉴욕에 약 2주간 머무르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SNS에 자신의 일상을 재치 있는 그림으로 공유하는 작가답게, 유명 관광지가 아닌 뉴욕의 문구점과 동네서점, 플리마켓 등을 돌아다니며 쓰고 그린 일기를 책으로 펴냈다. 여행지에서 생긴 영수증과 티켓 등 개인적인 흔적까지 고스란히 남겨둔 이 책은, 나만의 여행을 기록하는 즐거움은 물론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Author
김규림
문구인(文具人). 문구라는 장르의 오랜 팬으로, 우연히 한 문구 회사 소개말에서 만난 ‘문구인’을 인생 단어로 삼고 있다. 물건과 자주 사랑에 빠지는 편이다. 좋아하는 물건들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데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문구인(文具人). 문구라는 장르의 오랜 팬으로, 우연히 한 문구 회사 소개말에서 만난 ‘문구인’을 인생 단어로 삼고 있다. 물건과 자주 사랑에 빠지는 편이다. 좋아하는 물건들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데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