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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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9/30
Pages/Weight/Size 210*260*15mm
ISBN 9791187287216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놀고, 놀고, 또 놀고… 온종일 바쁜 아이의 행복
표지를 넘기면 곰돌이가 지은 만화 일기가 나옵니다. 제목은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침으로 연어 주먹밥을 먹고 놀다가, 점심으로 카레를 먹고 놀다가, 간식으로 떡을 먹고 놀다가, 저녁으로 진짜 맛있는 걸 먹고 책을 읽다가 잤습니다.” 칸칸이 그려진 그림에서는 힘차게 공을 차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여유롭게 연을 날리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든 곰돌이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아라이 료지는 이 책에서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이 짧고 단순한 네 칸 만화에도 오롯이 담아 두었습니다.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또 먹고 노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다 ‘아, 오늘도 재미있게 잘 놀았다.’하며 만족스럽게 잠에 드는 곰돌이. 그렇게 날마다 잘 먹고 잘 노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아이들에게 진짜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도 놀고 저렇게도 노느라 온종일 바빠야 한다고,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다며 만족하고 내일도 또 재미있게 놀 거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단순하기 그지없는 그림과 몇 마디 짧은 말로 꾸며진 네 칸 만화, 그러나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강렬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 잘 놀아야 잘 큰다.’ 너무나 당연하고 쉽게 하는 말들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정말 그렇게 크고 있는지, 어른들은 그런 아이의 삶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있는지 곰곰 생각해 볼 일입니다.
Author
아라이 료지,김소연
1956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했어요. 광고, 무대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작품 세계, 시적이며 자유로운 화풍으로 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의 그림은 자유, 시, 상상력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의 살아 있는 사고, 어린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JBBY) 상,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특별상, 일본 그림책 상 등 유수한 작품상들을 받았으며,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 활동 외에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심사위원, 야마가타 비엔날레 디렉터 등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도 활동했어요. 작품으로 『스스와 네루네루』, 『아침에 창문을 열면』, 『버스를 타고』 등이 있습니다.
1956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했어요. 광고, 무대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작품 세계, 시적이며 자유로운 화풍으로 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의 그림은 자유, 시, 상상력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의 살아 있는 사고, 어린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JBBY) 상,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특별상, 일본 그림책 상 등 유수한 작품상들을 받았으며,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 활동 외에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심사위원, 야마가타 비엔날레 디렉터 등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도 활동했어요. 작품으로 『스스와 네루네루』, 『아침에 창문을 열면』, 『버스를 타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