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학자 채인후의 중국철학사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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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28
Pages/Weight/Size 155*225*35mm
ISBN 9791187262145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이 저서는 비록 상·하 양책으로 쓰여 있지만, 「원래는 먼저 5단계의 순서에 따라서 5권의 대저서를 기획하였다.」 그러나 그 분권 분장 분절의 내용으로 보아 대체로 당대 신유가, 주로 「 모종삼(牟宗三)모종삼 선생 등의 저서」에서 열어놓은 사상 구조와 의리 규모의 길에 따라서 표현하고 서술하였다. 중화민국 이래 지식인들의 자기 문화전통에 대한 무지와 닫음[隔?]으로 말미암아 언제나 중국문화는 정체되어 나아가지 못하고, 닫혀버린 계통이라고 생각하였다. 사실 이천여 년 간 크게 열고 발전한 가운데 중국문화는 바로 부단하게 의리를 열고 새롭게 만들었다. 모종삼 선생은 《 중국철학19강중국철학 19강》에서 정확한 풀이를 하였다. 그 이외에 따로 어떤 강연에서 중국철학사상의 10가지 커다란 논변을 거론하여 서술하였다. (모종삼 만기문집 371-383 「연경(聯經)」 전집본 제27책)
Contents
서 론 27
1. 두 저서에 대하여 27
2. 중국철학의 기본 인식에 대하여 32
3. 중국철학의 시기 나눔(分期) 39
4. 중국 철학사의 교학과 연구 44
5. 중국철학 통사의 검토와 중국철학 개별시대[斷代]와 전문주제[專題]의 연구 50
6 중국철학사의 전망[前瞻] 60

제 1 권 선진시기 중국문화 원초형태의 백화제방(百花齊放)
머리말[弁言] 67
제1장 상고 사상의 추세 68
제1절 원초의 관념 형태 68
1. 문헌개요 68
2. 사관(史官)은 고대 학술의 창고[府]이며, 관념이 거기서 나왔다. 70
3. 관념의 결집 71
제2절 주나라 초기의 ‘경(敬)’ 관념 74
1. 사람의 정신적 자각 74
2. 제사의 경건[祀敬]이 안으로 전환하여 경덕(敬德)이 되다. 76
3. 우환의식과 경외감이 도덕의식으로 전환되어 나왔다. 77
4. 경(敬)의 철학 78
제3절 예(禮)의 시대와 종교 인문화 79
1. 예(禮)와 이(彛) 79
2. 예(禮)의 시대 80
3. 종교 인문화 82
제4절 천명이 아래로 관통되어 본성이 된 사상 추세 87
1. 천명(天命)관념 87
2. 천도(天道)의 긍정 88
3. 세 단계의 중요한 문헌 88

제2장 공자(孔子)의 인교(仁敎) 95
제1절 도(道)의 본통(本統)을 재개발하다 95
1. 지난 일을 이어 받아 미래를 열어 준[繼往開來] 공자 95
2. 도(道)의 본통(本統)을 다시 개발함 97
제2절 인(仁)의 의미와 특성 99
1. 인(仁)은 온전한 덕[全德]의 이름이다. 인(仁)은 진실한 생명이다 99
2. 인(仁)은 인격 발전의 원만경계이다. 102
3. 인(仁)의 특성 깨달음[覺]과 건실함[健] 103
제3절 어짊[仁] 슬기[智] 거룩함[聖]의 생명 영역 107
제4절 어짊 슬기 거룩함[仁智聖]으로부터 본성과 천도를 멀리서 계합한다. 109
제5절 의명(義命) 관념과 주재성의 긍정 113
1. 의(義)의 정연성(定然性)과 시의성(時宜性) 113
2. 명령(命令)이란 뜻으로서의 명(命)과 명정(命定)이란 뜻으로서의 명(命) 115
3. 진의지명(盡義知命)으로부터 의명합일(義命合一) 117
제6절 종교성과 종교정신 122
1. 공자의 원시종교에 대한 태도 122
2. 유가의 종교성 125
제7절 의무와 자아문제 131
1. 의무문제와 인륜책임 131
2. 덕을 이루는 가르침 중의 자아문제 134
제8절 공자 문하의 제자 및 그 유파 137
1. 도를 전하는 유자(儒者) 139
2. 경전[經]을 전하는 유자 145
3. 증점(曾點) 전통 149

제3장 묵자의 사상과 이론 153
제1절 천지(天志) - 최고의 가치규범 153
1. 천지(天志) : 현실 세계의 유일한 ‘법의(法儀)’ 153
2. 천(天)의 함의 155
3. 묵자의 귀신(鬼神) 관념을 덧붙여 설명함 159
제2절 상동(尙同) … 권위주의 정치론 160
1. 국가의 기원 160
2 상동의 정치 기구 및 그 정치 규정 162
3. 층층 상동, 천에 상동 165
4. 상현과 현인을 많게 하는 방법[衆賢之術] 166
제3절 겸애(兼愛) ─ 사랑의 사회를 향해 나간다. 168
1. ‘겸애’ 관념을 형성한 길 168
2. 겸애는 하늘의 의지[天意]에 근본한다. 170
3. 겸애와 추애(推愛) 171
4. 공격을 비판[非攻]함 ─ 천하를 겸하여 이롭게 한다. 173
제4절 공리 실용의 문화관 174
1. 절용(節用), 절장(節葬) 174
2. 음악을 비판함[非樂] 176
3. 삼표(三表)를 세워서 운명을 비판함[非命] 177
4. 유가 비판[非儒]-공리주의사상 179
제 5절 묵학의 평론 184
1. 천하의 마음을 반대하니 천하는 견디지 못한다. 184
2. 차등을 등한히 하고 평등[齊]에는 본 것이 있으나 특수[畸]에 아무 견해가 없다. 187
3. 이타(利他)의 의로운 도[義道]와 그 제한 189
제6절 묵학(墨學)의 재검토 190
1. 겸애와 천지 190
2. 옮음[義]과 이익[利], 이익으로 옮음을 삼다. 191
3. 절대적 이타주의 193
4. 묵가와 종교 195

제4장 맹자(孟子)의 심성(心性)철학 199
제1절 심(心) 즉하여 성(性)을 논함[卽心言性] ― 성선(性善) 200
1. 공자의 인(仁)을 계승하여 심(心)을 논함 200
2. 사단지심(四端之心)의 세 가지 의미 201
3. 심선(心善)을 통해 성선(性善)을 논함 202
4. 성선(性善)을 논증함 207
5. “심(心), 성(性), 재(才), 정(情)"의 함의 212
제2절 어짊과 옳음이 안에 있다[仁義內在] 215
1. 인의내재(仁義內在)와 의내의외(義內義外)의 논변 215
2. 인에 살고 의를 거친다[居仁由義 ― 인의로 말미암아 행한다[由仁義行] 219
제3절 본성과 천명(性命) ― 도덕성을 투명하게 드러냄 223
1. 성명(性命) 대립과 양기[對揚] - 자연의 성과 도덕의 성을 투명하게 출현시킴 223
2. 진심(盡心), 지성(知性), 지천(知天) 227
3. 인(仁)을 실천하고 성(聖)을 완성한다. 지나가는 곳이 감화되고 신(神)을 간직함. 237
제4절 존양(存養) 확중하는 수양론 243
1. 상지(尙志)와 상우(尙友) 243
2. 존양(存養)과 확충(擴充) 249
3. 지언(知言)과 양기(養氣) 256
제5절 가치 윤리관 266
1. 하늘 벼슬[天爵]과 사람 벼슬[人爵] 266
2. 옳음과 이익[義利] 그리고 삶과 죽음[生死] 270
3. 부모를 사랑하고[親親] 백성을 어질게 대하고[仁民] 만물을 아낀다[愛物] ― 추애(推愛) 275
제6절 정치사상의 정의 278
1. 인심(仁心)을 미루어 인정(仁政)을 행한다 278
2. 백성이 귀하고[民爲貴] 민생을 중시한다[重民生] 282
3. 정권 전이(轉移)의 궤도문제 287

제5장 노자의 철학 293
제1절 도가의 선구 인물 293
제2절 무(無)의 지혜가 나아간 길[進路] 298
1. 무위(無爲)로 유위(有爲)를 맞아 다스림[對治] 298
2. 무위에서 ‘무’까지 300
3. 작용 차원에서의 ‘무’, 작위하는 실유 차원에서의 ‘근본[本]’ 301
제3절 무를 도로 생각함과 도의 이중성 303
1. 도를 무로 생각함과 도체의 형용 303
2. ‘무’ 가운데서 데리고 나온 ‘유’, 도의 이중성 307
제4절 경계(境界) 형태의 형이상학 309
1. 도는 만물을 살린다. [道生物], 생(生)은 바로 ‘실현’ 의미이다.천하만물은 유에서 살아나고 유는 무에서 살아난다. 309
2. 도와 하나, 둘, 셋 [1, 2, 3] 311
3. 살리지 않는 살림[不生之生], 무위의 행위[無爲之爲], 주체 노릇하지 않는 주체[不主之主] 312
4. 경계 형태의 형이상학 313
제5절 인생의 지혜 : 바른말은 반대와 같다.[正言若反]. 315
1. 텅 빔을 이루고 조용함을 지킨다[致虛守靜] 315
2. 꾸밈을 돌리어 바탕으로 돌아가는[反文歸質] 인생 방향 315
3. 바른 말은 반대되는 것 같다. 316
제6절 입신(立身)의 길과 정치사상 319
1. 부드러움을 지켜 자신을 세운다. 319
2. 다투지 않고서 세상에 처신한다. 320
3. ‘무위’로부터 이끌어 낸 정치사상 321

제6장 장자의 지혜 323
제1절 노자와 장자의 같음과 다름 323
1. 품격의 다름 323
2. 표현[表達] 방법의 같지 않음 324
3. 의리 형태의 같지 않음 325
제2절 도심이 뚜렷이 발휘된 관조의 지혜 326
1. 마음의 본성, 텅비고 조용하면서 그친다. 326
2. 관조의 작용 327
3. 심령(心靈)의 직관 혜조(慧照) 328
제3절 죽음과 삶을 하나로 여기고, 만물과 나를 똑같이 여기며, 옳고 그름을
씻어 없앤다.[一死生 齊物我 泯是非] 329
1. 죽음과 삶을 혼화(渾化)한다. (죽음과 삶을 하나로 여긴다.) 329
2. 사물과 나를 뒤섞어 변화[渾化]시킴(사물과 나를 같게 함) 330
3. 말을 쉬게 하고 변론을 그치게 한다. [시비를 쓸어 없앰] 331
제4절 도가 지혜의 특성과 의의 333
1. 도가의 ‘도’는 ‘무’를 통과하여야 이해된다. 333
2. 도가에는 단지 ‘어떻게(如何)’의 문제만 있지 ‘이것이 무엇인가?’의 문제는 없다. 333
3. 유가는 인의성지(仁義聖智)를 강의하는데 실유 차원에 속한다. 334
4. 송유(宋儒)의 불교 노장에 대한 꺼림[諱]은 해소되어야 마땅하다. 336

제7장 명가와 묵변 339
제1절 혜시(惠施)의 합동이(合同異) 339
1. 큰 하나[大一]와 작은 하나[小一] 341
2. 그 크기는 천리[其大千里] 342
3. 하늘과 땅은 낮고, 산과 연못은 평평하다.[天與地卑 山澤平] 343
4. 방금 살았다가 방금 죽는다.[方生方死] 345
5. 작은 동이(小同異)와 큰 동이[大同異] 346
6. 연결된 고리는 풀 수 있다.[連環可解也] 348
7. 천하의 중앙 350
8. 만물을 두루 사랑하라. 하늘, 땅은 한 몸이다. 351
제2절 공손룡(公孫龍)의 ‘이견백(離堅白)’ 351
1. ‘명실(名實), 통변(通辯), 지물(指物)’ 각 편의 주요 취지를 종합 서술함. 351
2. 백마론의 사유[思理] 353
3. [견백론]의 사상 358
제3절 변자(辯者) 무리의 괴설(怪說) 362
1. ‘합동이’ 조 8구절 366
2. ‘이견백’ 조의 13구 369
제4절 묵변(墨辯) 중 철학적 이론 373
1. 같음과 다름이 서로 얻어진다.[同異交得] 373
2. 굳고 흼[堅白]은 서로 채운다[相盈] 374
3. 세 가지 이름[三名]과 세 가지 칭위[三謂] 375
4. 조건 관계 376
5. 지식 문제 378
5. 감각 기관 이외의 지식-시간, 공간 379
6. 단위점의 관념 379

제8장 《중용》 《역전》의 형이상학 사상 381
제1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 언급한 의의 382
1. 본성을 말하는 진로 384
2. ‘천명지위성’의 두 가지 법칙 385
3. 성(性), 도(道), 교(敎) 386
제2절 신독(愼獨), 치중화(致中和) 387
1. 신독을 하여 덕을 이룬다[成德] 387
2. 알맞음과 어울림을 이루다. [致中和] 388
3. 치중화로부터 존재계로 향하여 통한다. 389
제3절 성체유행(誠體流行)·생물불측(生物不測) 390
1. 천도는 성(誠)을 본체로 한다. 390
2. 진성(盡性)과 치곡(致曲) 392
3. 성체(誠體)가 유행하고 예측하지 못하게 만물을 낳는다. 395
제4절 건도변화(乾道變化), 각정성명(各正性命) 397
1. 건지곤능(乾知坤能) 397
2. 건원(乾元)으로 곤원(坤元)을 거느린다.[統] 399
3. 건도는 변화하며 제각기 성명(性命)을 바르게 한다. 400
4. 이어감이 선[繼善]이고 이루어진 것이 본성[成性]이다. 401
제5절 적감(寂感)의 신(神)-본체론의 묘용(妙用) 402
1. 하늘은 삶(生)을 도로 삼는다. 402
2. 역도(易道) 적감(寂感)의 신(神) 403
3. 궁신지화(窮神之化) 405
제6절 우주론의 연생(演生)과 삼극(三極)의 도 407
1. 우주론의 연생(演生) 407
2. 삼극(三極)의 도 408
3. 삼극(三極)의 도로부터 하늘과 사람을 합한다. ─ 도덕적 형이상학의 처음 완성. 409

제9장 순자의 학설 411
제1절 제천(制天) 용천(用天)의 사상 412
1. 천(天)의 자연 의미[自然義] 412
2. 하늘과 사람의 분리[天人之分] 415
3. 하늘이 낳고 사람이 이룬다. [天生人成]. 419
4. 하늘을 제재[制天]하고 하늘을 이용[用天]함과 하늘을 섬김[事天] 423
제2절 성품을 변화시켜 인위를 일으킨다(化性起僞) 427
1. 성(性)의 세 가지 뜻 427
2. 성의 내용[性惡] 430
3. 성질을 변화시켜 인위를 일으킨다.[化性起爲] 433
4. 마음으로 성질을 다스린다.[以心治性] 439
제3절 지(智)로 마음을 안다.― 지성주체의 투명하게 드러남 444
1. 지(智)로 마음을 안다. [以智誠心] 445
2. 마음의 주재적 의미[主宰義] 448
3. 허일이정(虛壹而靜)과 대청명(大淸明) 453
4. 가림[蔽]과 가림을 걷어내는[解蔽] 도 456
제4절 정명(正名)과 변설(辯說) 462
1. 이름[名]의 유별 462
2. 이름 제정[制名]의 세 표준[三標] 467
3. 이름을 제정하는 데 경계한 것[三惑] 473
4. 이름[名], 명제[辭], 변설 475
제5절 예의의 통(統) 480
1. 예의를 융성하게 하고 시서(詩書)를 감쇄함[선왕을 본받음과 후왕을 본받음] 480
2. 통류(統類)를 아는 것과 예의(禮儀)의 통 485
3. 예의와 나누어진 무리[分群]를 변별함 489
4. 학문과 수양 성덕(成德) 493
[1] 배움[學]의 근거 493
[2] 배움의 방법 494
[3] 배움의 효험 495
[4] 배움의 과정과 목적 495

제10장 법가와 진나라 정치 499
제1절 법가의 흥기와 진나라 정치 499
1. 예를 존중함에서 법을 사용함까지 499
2. 법가와 법술가(法術家) 500
3. 법가의 역사 사명 및 그 틀 바꿈[轉型] 504
제2절 한비의 인성관과 가치관 506
1. 극단적 성악론 506
2. 반이성적(反理性的) 가치관 508
3. 옛날 도[古道]를 반대하는 역사관 509
4. 산 백성[生民]을 풀 강아지로 여기는 사회관 510
제3절 한비의 정치 사상 511
1. 법을 엄하게 하는[嚴法] 방면 512
2. 세력을 숭상하는[向勢] 방면 512
3. ‘술책에 맡기는[壬術]’ 방면 513
제4절 법가와 진나라 정치 515
1. 법가의 법가가 된 까닭 515
2. 진나라는 ‘법을 가르침으로 삼고, 아전을 스승으로 삼았다.’ 516
3. 유가 법가의 대비와 법가의 반서(反?) 516

제 2 권 양한위진 ― 유학이 형태를 바꾸어[轉形] 쇠퇴하고, 도가 玄理가 다시 나타남

第1章 한초사상 개술 523
머리말 523
제1장 한대 초기 사상의 개략적 서술 525
제1절 한대 초기 사상의 선도(先導) ― 음양가와 여씨춘추(呂氏春秋) 525
제2절 법가를 반대하고 유가로 돌아옴과 유가 법가의 변론 528
제3절 한대 정신 개국의 왕성한 소리[盛音] ― 가의(賈誼) 531
첫째 풍속을 바꾸어 놓다[移風易俗] 532
둘째 태자를 가르치고 양성하였다[敎養太子] 533
셋째 대신을 존중하는 예를 행하여 염치를 길렀다. 533
제4절 잡가 가운데의 도가 ― 회남자 535

제2장 동중서의 학술 사상 539
제1절 복고갱화. 이성의 초월 표현 539
제2절 동중서의 춘추학 요의 545
1. 춘추 대일통(大一統), 하늘을 높여서 백성을 보호함 545
2. 삼정(三正), 삼통(三統)과 바탕[質]과 꾸밈[文]이 번갈아 바뀐다.[遞?] 546
3. 冕眠 ?技(?幡)汲 ― 진화의 역사관 549
4. 천자를 내려 깎고 제후를 물리치며, 대부를 성토함 ― 군주를 굴복시켜 하늘을 따름. 551
제3절 천인감응의 철학 552
1. 하늘[天]의 10단(端)과 원기(元氣) 552
2. 음양 소장(消長)과 사시 변화 553
3. 오행의 상생(相生), 상승(相勝) 556
4. 천인감응(天人感應) [류(類)와 수(數)] 557
5. 감응(感應)의 두 가지 의미와 한대 유학의 특색 559
제4절 인성 사상을 간략히 서술함 561
1. 고자(告子)에서부터 동중서까지 ― 자연의 바탕을 성(性)으로 삼았다. 561
2. 기(氣)로부터 성(性)을 말함. 성은 아직 전부가 선이 될 수는 없다. 562
3. 성정은 서로 더불어 하나의 눈멀음[瞑]이 된다. 563
4. ‘중민의 성’에서부터 성을 이름 지은 구속과 폐해[拘蔽] 565
제 5절 양웅(揚雄)의 태현(太玄)과 법언(法言) 567
1. 《태현(太玄)》의 구조와 그가 현(玄)을 논한 큰 의미 568
2. 《법언》의 한도 570

제3장 왕충의 성명론 573
제1절 왕충 사상의 특색 573
1. 지식을 중시하고 윤리 도덕을 중시하지 않았다. 573
2. 행위 결과를 부정하는 인과 관계 574
3. 박사 학술을 반대하는 계통 575
제2절 기(氣)로 성(性)을 삼는다. 577
1. 성(性)을 말하는 두 길 577
2. 기성(氣性)과 선악 578
3. 기성(氣性)과 마음(心) 579
제3절 성은 이루어지고 명(命)은 정해진다. 580
제4절 기성(氣性) 영역의 전폭적 의미 582

제4장 인물지의 재성(才性)계통 585
제1절 재성의 특징과 자해 586
제2절 재질과 덕성(영웅·성인) 590
제3절 예술 경계와 지오(智悟) 경계 593
1. 취미[美趣]로부터 지오(智悟) 경계로 전환되어 나옴. 595
2. 취미(美趣)와 지오(智悟)의 결합. 두 계통의 의리를 열어내다. 595
3. 자연과 명교의 충돌 597

제5장 왕필의 역학과 노학(老學) 601
머리말 601
제1절 역학(易學)의 3계통(왕필 역학의 연원을 겸하여 서술한다.) 602
1. 역학의 3계통(술수, 상수, 의리) 602
2. 왕필 역학의 연원 606
제2절 왕필 현리의 역학 607
1. 왕필 역학의 중심 관념 및 그 특색 609
2. 말과 의미[言意]의 판변[辨][의미를 다 밝힘으로부터 마음을 다하고 본성을 다하고 인륜을 다하고 제도를 다하는 것까지] 610
3. 왕필 역학의 득실 612
제3절 왕필의 노자학 617
1. 본체론의 체오(體悟) 617
2. 우주론의 체오(體悟) 620
3. 실천 진로의 체오(體悟) 622
제4절 노자, 《장자》의 같고 다른 점 626
1. 상 제1권 《장자》 장 제1절을 참고할 수 있다. 이에 덧붙이지 않는다 626

제6장 향수, 곽상의 《장자》학과 완적, 혜강 629
제1절 향수(向秀), 곽상(郭象)의 장자학 629
1. 향수, 곽상이 《장자》를 주석한 이야기 629
2. 향수, 곽상이 《장자》를 주석한 여러 가지 의미 632
제2절 완적의 장자학과 음악 이론 647
1. 생애와 품격 647
2. 장자학 ― 달장론(達莊論)과 대인선생전(大人先生傳) 650
3. 음악론 ― 형이상학적 천지의 어울림[和]의 ‘악론’ 651
제3절 혜강의 명리(名理)와 소리에는 슬픔과 즐거움이 없다[聲無哀樂]는 이론(論) 653
1. 혜강의 품격 653
2. 양생과 석사(釋私) 655
3. 성무애락론(聲無哀樂論) 660
제4절 도가의 부족 및 그 자처하는 길 663

채인후 중국철학사 번역후기 667

색인 681
Author
채인후,정인재
원래 관적은 중국대륙의 강서성 우도이며 현재는 타이완 대중시에 거주 하고 있다. 일찍이 광주대학을 졸업하고 홍콩의 <인생잡지>레 글을 발표하였다. 타이완 문화대학에서 중국철학을 강의하였으며 동해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에서 중국철학사, 제자백가, 송명리학, 주자학, 양명학 등을 강의하였고, 동해대학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중국철학회 이사와 상무감사로 활동하였다, 국제유학연합회 이사, 고문을 맡았으며 퇴직 후에는 동해대학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생의 논문지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많은 저서를 출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중국철학사> (상.하책)이다. 그 밖에 <공맹순철학> <묵가철학> 등이 있으며 유가의 현대화를 위하여 쓴 <유가 심성학의 논요> <신유가의 정신방향> <중국철학의 반성과 신생> <철학사와 유학논평> <신유가와 신세기> <공자의 생명경계> 등의 수많은 저서들이 있다.
또한 그는 많은 제자들의 논문지도를 하였는데 중국학생 뿐만이 아니라 한국학생들도 박사학위를 받은 제자들이 많으며 각 대학에서 교수로 있다. 그들 가운데 천병돈은 <공맹순철학>을 황갑연은 <왕양명철학>을 번역하였다.
원래 관적은 중국대륙의 강서성 우도이며 현재는 타이완 대중시에 거주 하고 있다. 일찍이 광주대학을 졸업하고 홍콩의 <인생잡지>레 글을 발표하였다. 타이완 문화대학에서 중국철학을 강의하였으며 동해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에서 중국철학사, 제자백가, 송명리학, 주자학, 양명학 등을 강의하였고, 동해대학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중국철학회 이사와 상무감사로 활동하였다, 국제유학연합회 이사, 고문을 맡았으며 퇴직 후에는 동해대학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생의 논문지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많은 저서를 출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중국철학사> (상.하책)이다. 그 밖에 <공맹순철학> <묵가철학> 등이 있으며 유가의 현대화를 위하여 쓴 <유가 심성학의 논요> <신유가의 정신방향> <중국철학의 반성과 신생> <철학사와 유학논평> <신유가와 신세기> <공자의 생명경계> 등의 수많은 저서들이 있다.
또한 그는 많은 제자들의 논문지도를 하였는데 중국학생 뿐만이 아니라 한국학생들도 박사학위를 받은 제자들이 많으며 각 대학에서 교수로 있다. 그들 가운데 천병돈은 <공맹순철학>을 황갑연은 <왕양명철학>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