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기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어요. 바로 은수지요. 은수가 왜 그럴지 우리 아이에게 그 마음을 짐작하여 말해 보게 해 주세요. 어쩌면 우리 아이도 은수와 비슷한 생각을 한 건 아닐까요? 은수의 꿈속 여행을 따라가 보면서 어느새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는 건 아닐까요?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건 누구나 어렵고 무서울 수 있지만 그만큼 충분히 자라서 더 큰 세상을 만나게 된다는 기쁨도 있겠지요. 훌쩍 커있는 우리 아이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미리 맛보게 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도 빨간 색연필에게 날아서 학교에 데리고 가 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건 아닐까요?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신나고 재미있을 앞으로의 새로운 초등학교 생활을 꿈꿔 보도록 안내해 주세요.
Author
김혜란,윤상희,전성수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으며,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시나리오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어요. 쓴 책으로는 『초콜릿이 달콤한가요?』, 『도형이 어디 숨었지?』, 『난 괜찮아!』, 『날아라, 고래』,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2』, 『조금 달라도 괜찮아』, 『톤즈의 빛이 된 이태석』 등이 있지요.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으며,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시나리오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어요. 쓴 책으로는 『초콜릿이 달콤한가요?』, 『도형이 어디 숨었지?』, 『난 괜찮아!』, 『날아라, 고래』,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2』, 『조금 달라도 괜찮아』, 『톤즈의 빛이 된 이태석』 등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