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김선동. 그는 포기를 모르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1988년 이후 20년 동안 보수 정당이 당선된 적이 없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서울 도봉구에 출마하여 첫 당선이 되었다. 그가 낙선과 당선을 반복하는, 국민의힘의 약세 지역이지만 지역구를 옮길 생각이 전혀 없다. 원칙은 단순하다. “내가 사는 곳에서 한다. 오히려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할 일이 많다.” 그는 명성 있는 강남의 국회의원보다, 무소같이 일 잘하는 ‘서민의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 한다. 흔히 선거를 상대 후보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에게 더 근본적인 것은 “자기 자신과 싸움이고, 나의 실제 경쟁자는 자기 자신, 자기 자신과의 투쟁이다.”라고 항상 생각한다. 내가 최선을 다하면 지역 민심은 나의 땀과 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큰 걸음보다 한 걸음씩 걸어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생활 담론 중심의 정치인 모습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 4
프롤로그 2 10
1부 김선동의 정치
김선동의 정치 30년 19
여당 안에도 야당이 필요하다 34
김선동이 생각하는 정치 & 정치인 42
22대 총선을 말하다 54
2부 김선동의 삶
정치를 꿈꾸었던 아이 69
정치인 김선동의 탄생 88
나는 ‘본박本朴’이다 116
다시 국회로 126
이 한 몸 당을 위하여 136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들다 148
도봉산 프로젝트 167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189
윤석열과 국민의힘 198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211
인간 김선동 227
3부 우리 의원님은요 233
에필로그 1 253
에필로그 2 260
Author
김선동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 국민의힘 사무총장
· 여의도연구원 원장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20대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자유한국당)
· 제18대 국회의원(서울시 도봉구을/새누리당)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국제정치 전공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 국민의힘 사무총장
· 여의도연구원 원장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20대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자유한국당)
· 제18대 국회의원(서울시 도봉구을/새누리당)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국제정치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