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네….”
언제부턴가 주말이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내내 누워 있지만 몸은 물 먹은 솜처럼 무겁기만 하다.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액티브에이징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히구치 미쓰루 박사가 이런 당신에게 전하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처방은 바로 ‘근력 운동’이다.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날 수 있도록 당신에게 확실한 동기를 부여한다. 더 이상 나이 탓만 하며 푸념으로 넘길 수 없다. 30대를 지났다면 이미 당신의 근력은 하향 곡선으로 접어들었다. 체력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현실, 그러나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 말미에 최강 맞춤 근력 운동 포스터도 수록했으니 놓치지 말자.
Contents
들어가며
1장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체력 저하
어느새 실감하는 저질 체력
체력이 떨어지면 부정적이 된다
‘체력’이란?
체력을 떠받치는 것은 근력과 전신 지구력
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긍정적 자세를 갖는다
‘액티브에이징’이라는 새로운 가치관
초고령 사회의 패러다임
2장 몸이 움직이는 곳에 근육이 있다
몸이 움직이는 것은 골격근 덕분
왜 몸이 딱딱해질까
근육이 피로한 것은 유산 때문이 아니다
근육통은 왜 생기나
근섬유 파열은 선수만의 부상이 아니다
골격근은 근세포 다발로 이루어진다
당신의 근육은 단거리형, 아니면 장거리형?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병에 걸린다
골격근의 역할은 몸을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다
3장 근육은 금세 약해지는 ‘게으름뱅이’
근육량은 체중의 40%나 된다
근육이 최고조인 시기는 의외로 이르다
근육량도 근력도 정점을 지나면 내리막
근육은 게으름뱅이, 금세 퇴화한다
하반신 근육이 더 일찍 감소한다
직립 자세 유지의 핵심인 체간
생명을 위협하는 근감소증 ‘사르코페니아’
손가락 고리 테스트(사르코페니아 진단법)
하반신 기능 저하 ‘사르코페니아 비만’
‘로코모티브 신드롬’ 자가 체크
골격근의 기능과 관계가 깊은 ‘대사 증후군’
당뇨병도 근육과 관계된 질병
4장 트레이닝은 배신하지 않는다
트레이닝은 운동선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어떻게 고칠까
근육을 단련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트레이닝은 도중에 멈추면 효과가 없다
트레이닝 효과는 2~3개월 후에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트레이닝의 강도
트레이닝을 오래 지속하는 요령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트레이닝
5장 하반신과 체간 근육을 키워라
왜 하반신과 체간 근육인가
지금 당신의 체력은 어느 정도?
전신 지구력을 높이는 유산소 운동,근력을 높이는 레지스턴스 운동
내 체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한다
로잉(노 젓기) 운동은 최강 트레이닝
로잉은 생활 습관병도 예방한다
전신 근육의 70%가 동원되는 로잉
집에서 할 수 있는 튜빙 밴드를 이용한 로잉
주목받는 4분 트레이닝
전신 지구력을 높이는 워킹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워킹
러닝의 단점을 보완한 슬로 조깅
전신 골격근을 단련하는 수영
수영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수영이 힘들다면 수중 워킹
직접적 효과가 있는 의자를 이용한 근력 운동
유연성을 높이고 싶다면 스트레칭
6장 근육에 좋은 음식
근육에 필요한 영양소의 주요 기능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단백질
단백질 섭취량에 주의한다
근육을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원은 당질
저강도 운동의 필수 에너지원 지질
근육에 중요한 영양소의 효용을 높이는 비타민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제6의 영양소로 대단히 중요한 물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을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사 패턴
보조 영양제 의존은 제한적으로만
식사와 운동은 반드시 병행하자
마치며
Author
히구치 미쓰루,송수영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동 대학 액티브에이징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헝가리체육대학 명예박사. 오랜 세월 노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체력 문제와 그 원인에 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해왔다. 더불어 건강 유지 및 증진에 이바지하는 운동생리·생화학, 스포츠영양학 등에 집중적으로 매진했다.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에는 응용건강과학과 스포츠과학 등에서 축적해온 저자의 연구 성과가 오롯이 담겨 있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기 원하는 많은 독자에게 ‘체력의 정체’에 대해 새롭게 환기하며, 나아가 체력을 키우는 문제에 어째서 근육이 중요한지, 근육을 만드는 식생활에 대해서까지 상세하게 짚어준다. 근육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편협하게만 생각하던 사람이라면 단순히 미적 의미만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특히 노년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신체 발달과 노화의 과학』, 『로잉의 건강 스포츠과학』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동 대학 액티브에이징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헝가리체육대학 명예박사. 오랜 세월 노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체력 문제와 그 원인에 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해왔다. 더불어 건강 유지 및 증진에 이바지하는 운동생리·생화학, 스포츠영양학 등에 집중적으로 매진했다.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에는 응용건강과학과 스포츠과학 등에서 축적해온 저자의 연구 성과가 오롯이 담겨 있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기 원하는 많은 독자에게 ‘체력의 정체’에 대해 새롭게 환기하며, 나아가 체력을 키우는 문제에 어째서 근육이 중요한지, 근육을 만드는 식생활에 대해서까지 상세하게 짚어준다. 근육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편협하게만 생각하던 사람이라면 단순히 미적 의미만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특히 노년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신체 발달과 노화의 과학』, 『로잉의 건강 스포츠과학』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