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파게티로 쓱쓱 뜨는 클러치 백과 소품

‘국내 최초 소개’ 즈파게티로 뜨는 클러치 백과 소품!

유럽, 미국, 일본에선 지금 즈파게티 열풍! 즈파게티로 뜬 클러치 백과 인테리어 소품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핫이슈로 부상하였다. ‘즈파게티’는 티셔츠를 찢은 듯한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유니크한 에코 실이다. 정식 명칭은 ‘Hoooked Zpagetti’로, 패션 의류 제조업체에서 폐기된 면직물을 원료로 활용해 친환경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엄선한 소재를 재차 선별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의류 트렌드를 반영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되었다는 점, 리사이클 상품이라 희소가치가 있다는 점, 극태사 실이라 단시간에 쓱쓱 작품이 완성되어 색다른 재미가 크다는 점 등이 즈파게티 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소개하는 『즈파게티로 쓱쓱 뜨는 클러치 백과 소품』은 그동안 뜨개 전문가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눈동냥으로 전파되던 즈파게티 작품을 국내 최초로 정식 소개한 책이다. 한층 풍부한 뜨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으며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가이드하였다. 작품으로는 어떤 스타일이든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체인 백, 화창한 날 외출을 한층 들뜨게 만드는 산뜻한 보더 무늬 백 등 클러치 백 15종과 매듭 목걸이, 팔찌, 자수 와펜 브로치, 천연석 스톨 핀, 러그, 마크라메 화분 걸이, 위빙 태피스트리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액세서리 및 인테리어 소품 총 12종이 실려 있다.

즈파게티는 실에 따라 색, 무늬, 두께, 촉감이 달라지므로 마음에 드는 실은 발견하는 즉시 사는 것이 현명하다. 스파게티를 삶듯 쉽고 빠르게 쓱쓱 뜰 수 있어 한번 사용해보면 누구나 그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