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와 미스의 특별한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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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07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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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18
Pages/Weight/Size 230*237*15mm
ISBN 979118707956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안녕히 주무세요, 엄마”
“잘 자라, 꼬마 생쥐들아.”

밤 인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든 마스와 미스가
밤마다 떠나는 상상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밤이 되어 엄마는 마스와 미스에게 방 불을 끄고 잘 자라는 인사를 합니다. 엄마가 나간 뒤 마스와 미스는 늘 하는 침대 놀이를 합니다. 침대에 누워 “하나, 둘, 셋” 외치면 상상의 세계가 나타납니다. 마스와 미스는 그곳에서 그들만의 멋진 집 만들기 놀이를 하죠.

“짠.” 봄이 되니 꽃과 사탕에 둘러싸인 과자집이 나타납니다. 마스와 미스는 맛있는 과자집을 냠냠 즐깁니다. 후끈후끈 더운 여름이 되자 마스와 미스는 시원한 집을 짓기로 합니다. “하나 둘 셋” 외치니 “철썩철썩” 파도가 치는 돛단배 집이 나타납니다. 마스와 미스는 저녁노을이 질 때까지 바다에서 오래도록 놀다가 졸음이 몰려와 잠자리에 듭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이 되자 마스와 미스는 친구들을 초대해 숲속 통나무집에서 가을 음악회를 열기로 해요. 저런, “쿵작쿵작” 음악 소리를 듣고 커다란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하지만 통나무집으로 피신해 모두 무사했어요. 마스와 미스는 함께라면 어떤 모험도 무섭지 않았죠.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이 찾아온 밤 마스는 그만 감기에 걸리고 말아요. 마스 없이 겨울 집을 지으러 떠난 미스는 이글루 집에서 눈사람과 눈싸움도 하고 겨울 낚시도 하지만 왠지 춥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스를 낫게 할 수 있을까?’ 하고 미스는 궁리합니다. 미스가 마스를 낫게 할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Author
최혜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쓰고 그려요.
여전히 침대에 누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나누고 싶은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다녀오곤 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넌 무슨 색이니?》 《달 항아리》가 있어요.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쓰고 그려요.
여전히 침대에 누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나누고 싶은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다녀오곤 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넌 무슨 색이니?》 《달 항아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