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와 아기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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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07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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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13
Pages/Weight/Size 216*207*8mm
ISBN 979118707935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한 편의 겨울 동화 같은 그림책

『코코와 아기양말』은 따뜻함이 담뿍 묻어나는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열망 하나만으로 그림책 학교에 입학했던 젊은 작가의 첫 책으로, 젊은이다운 신선한 발상과 동화적인 깜찍한 감성이 돋보입니다. 선인장 코코의 생일날, 세상은 온통 흰 눈에 쌓여 있습니다. 할머니는 코코에게 줄 선물을 사서 돌아오는 길에 주인을 잃고 울고 있는 아기양말을 만나 집에 데려옵니다. 뜨거운 사막에서 온 선인장 코코는 할머니의 생일 선물보다 밖에 나가 눈을 맞아 보고 싶습니다. 주인을 잃은 아기양말은 누군가에게 신겨져 허전함을 채우고 싶었고요. 이들을 보살펴주고 있는 넉넉하고 푸근한 할머니는 코코와 아기양말에게 행복한 해답을 찾아 줍니다. 코코와 아기양말 모두에게 따뜻한 그런 해답이었죠.

생일선물을 주제로 하여 이 셋이 만들어가는 생기발랄한 상상력은 우리의 인생에 깃든 행복의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선물이 어떤 것인지 서로에게 따뜻함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아주 작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들려주는 듯합니다. 겨울 동화라는 말이 있듯 겨울은 동화로 표현되기에 가장 적절한 계절입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은 역설적이게도 가장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고즈넉한 눈 풍경과 크리스마스카드 같은 파스텔 색조의 그림과 글에서 독자 모두 따뜻한 겨울을 느꼈으면 합니다.
Author
찰리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림책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오래오래 그림책을 만들며 살아가겠고 다짐했습니다. 주머니에 굴러다니는 구슬같이 작은 이야기들을 생각하기 좋아하고, 소소한 재미를 주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훗날 하나하나 쌓인 책들이 어린 시절 사탕을 모아 놓은 보석함 같은 책 컬렉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림책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오래오래 그림책을 만들며 살아가겠고 다짐했습니다. 주머니에 굴러다니는 구슬같이 작은 이야기들을 생각하기 좋아하고, 소소한 재미를 주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훗날 하나하나 쌓인 책들이 어린 시절 사탕을 모아 놓은 보석함 같은 책 컬렉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