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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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3/20
Pages/Weight/Size 190*260*14mm
ISBN 979118707727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류머티즘 관절염과 함께한 35년 인생 에세이
갈라진 곳으로 빛이 들어와 마음이 열리는 순간!
살아있음은 놀라움 그 자체

『강물의 계절』은 하염없는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첫 인생에세이로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과 만나게 된다. 남편 요한이 작가인 아내의 발을 씻어 주는 장면 또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일, 외할머니와의 사랑 이야기, 엄마가 내지르는 가슴 아픈 통곡 소리, 질풍노도의 네 자녀와의 좌충우돌 등이 펼쳐진다.
Contents
추천사 4
머리말 12

1. 어느 순례의 길로

자연의 소리 16
첫 만남 18
나는 왜 하느님을 믿는가? 22
가을날의 수채화29
경제적 자유 33
갈라진 틈 사이로 빛이 들어왔다 36
가을날의 산행 40
마음의 중심 44
백약이 무효 51
운명이란? 57
여정의 동반자 65
이 또한 지나가리라 68
눈이 오려나? 71
갑천의 생명들 76

2. 이름 모를 광야에서

아이들 어린 시절 82
버려진 질그릇 90
행복한 얼굴 96
벽에 붙어 버린 아이 100
꽃샘추위 107
자퇴한 아들과 나 110
회한 118
주치의 같은 막내 123
그리움이 깊어 아픈 날 132
보고 싶은 할머니 136
용궁의 왕자 140
안개 속 아이들 143살아있음에 놀라움 153
총성 없는 전쟁터 165
광주엔 전운이 173
부르고 싶은 이름 175

3. 집으로 가는 여행

트라우마 184
기절초풍 한 일 191
싱싱한 빨간 고추 206
나는 왜 글을 쓰는가? 210
감 따러 가는 날 218
파랑새는 돌아왔다 220
Author
송선희,이영철
1960년생으로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생했다.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초등학교 네 곳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강물의 계절』은 하염없는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에세이로 의미가 있다.

21살 촉망받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25살 낙태를 한 이후로 35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의 투병 속에서 남편 요한과 자녀 (3남 1녀) 사랑의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낸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를 썼다. 질곡의 세월 속에서 탁월한 감수성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사유를 강열하게, 때론 담담하게 풀어 나가는 이야기들로 삶의 한 고비를 넘어왔다. 작품을 통해 여성의 여유로움과 따스함, 모성과 포용력이 느껴지고 있다.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도 삶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여유로운 작가의 눈빛이 부드럽다.
1960년생으로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생했다.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초등학교 네 곳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강물의 계절』은 하염없는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에세이로 의미가 있다.

21살 촉망받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25살 낙태를 한 이후로 35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의 투병 속에서 남편 요한과 자녀 (3남 1녀) 사랑의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낸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를 썼다. 질곡의 세월 속에서 탁월한 감수성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사유를 강열하게, 때론 담담하게 풀어 나가는 이야기들로 삶의 한 고비를 넘어왔다. 작품을 통해 여성의 여유로움과 따스함, 모성과 포용력이 느껴지고 있다.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도 삶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여유로운 작가의 눈빛이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