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묘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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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7
Pages/Weight/Size 210*297*22mm
ISBN 9791187071297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사람, 고양이, 집

2020년 말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는 154만 가구에 이른다고 한다.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를 위한 전용 가구가 출시되고 고양이 전문 박람회가 개최되는 등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양이 나만 없어”라는 말은 허구가 아니라 실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가가묘묘-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은 제목 그대로 반려묘를 키우는 집의 공간과 그들의 반려묘 생활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저자인 비유에스건축에 설계를 의뢰한 네 가구와, 기존 공간인 원룸, 투룸, 소형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세 가구의 사례를 담았다. 모두 반려묘를 키우는, 미혼의 1인 가구이거나 자녀가 없는 부부인 2인 가구들이다. 반려묘를 입양하기 전에 반려동물을 잘 돌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원룸 거주 1인 가구, 오래된 집을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개조한 부부, 둘만을 위해 도심 협소주택을 지은 부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레스토랑을 겸한 전원주택을 마련한 부부 등의 사례에서 요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트렌드, 반려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Contents
prologue
-바야흐로 고양이 전성시대
-묘연의 시작
-짜구와 호구
-고양이 모듈러

interior scale 기존 공간 활용하기
-원효동 원룸: 은주씨와 도치
-옥수동 투룸: 수지씨와 옥둑이
-옥인연립: 주연씨 부부와 구니니

architecture scale 단독주택에서 함께 살기
-쌍문동 ‘쓸모의 발견’: 다묘가족의 오래된 집 고쳐 살기
-효창동 ‘첫집’: 도심 속 캣타워 협소주택과 초보 집사
-도장리 ‘브리사’: 도시묘 가족의 시골살이
-동천동 ‘묘각형’ 주택: 고양이가 선택한 집

epilogue
-짜구와 호구, 그 뒷이야기
-사람, 고양이, 공간
Author
박민지,박지현,조성학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후 서울의 한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히고 있다. 삶에서 가장 큰 흥밋거리인 건축, 그것을 둘러싼 환경, 고양이 외에 의미 있는 영역을 늘리기 위해 탐구 중이다. 비유에스건축과는 학부시절 네 번의 인턴 경험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후 서울의 한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히고 있다. 삶에서 가장 큰 흥밋거리인 건축, 그것을 둘러싼 환경, 고양이 외에 의미 있는 영역을 늘리기 위해 탐구 중이다. 비유에스건축과는 학부시절 네 번의 인턴 경험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