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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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24
Pages/Weight/Size 184*260*30mm
ISBN 9791187064732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SF/밀리터리
Description
페데리코 펠리니, 파울로 코엘료, 윌리엄 깁슨,
미야자키 하야오를 사로잡은 예술가들의 예술가,
SF 그래픽노블의 대가 ‘뫼비우스’!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는 그의 걸작 『에데나의 세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러너],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어비스]까지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은 이 작품들 모두 SF(Science Fiction) 장르에 속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사실 이 작품들에는 훨씬 흥미로운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뫼비우스’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만화가 장 앙리 가스통 지로(Jean Henri Gaston Giraud, 1938~2012)이다. 앞서 언급한 작품들은 뫼비우스가 직접 참여했거나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뫼비우스적’ 상상력의 자장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만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 지로는 평생 동안 ‘지르(Gir)’와 ‘뫼비우스(Moebius)’라는 두 개의 필명으로 사실주의적인 서부극 만화와 SF 만화라는 두 영역에서 각기 독창적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거장의 반열에 오른 야누스적 천재였다. 특히 ‘뫼비우스’로서 그는 독특한 화풍과 SF적 상상력으로 만화, 영화, 소설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 세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20세기 시각 예술 전반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우리 시대의 SF는 뫼비우스라는 이름 없이 상상할 수 없다. 리들리 스콧의 말처럼 “우리는 뫼비우스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그의 영향은 거기서 벗어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Contents
머리말
《에데나의 세계》에 대하여

프롤로그
_ 복원

에데나의 세계
_ 별 위에서
_ 에데나의 정원
_ 여신
_ 스텔
_ 스라

에데나의 주변
_ 나폴리를 보다
_ 죽어서 나폴리를 보다
_ 다시 행성으로…

에필로그
_ 복원하는 자들
Author
장 ‘뫼비우스’ 지로,장한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본명은 장 지로Jean Giraud이다. 장 지로는 ‘지르’라는 이름으로 서부극 만화의 고전 '블루베리'를 그린 사실주의 만화의 대가인가 하면, 『뫼비우스』라는 이름으로 SF 만화의 걸작 '잉칼'을 그린 그래픽 아트의 거봉이기도 하다. 1938년 파리 출생으로 『연금술사』의 표지와 베르네르 베르베르의 『나무』의 삽화를 그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만화 전문 출판사 「위마노이드 아소시에」를 세우고 SF 만화잡지 '메탈 위를랑'을 창간하는가 하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에서 의상을 담당하거나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을 위해 「트론」의 스토리보드를 그리기도 하는 등 상업적인 아티스트로서도 유럽 정상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40년이 넘는 작품 활동을 통해 60종 이상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널리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SF 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 「땡땡」을 그린 에르제 다음으로 영미 만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된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본명은 장 지로Jean Giraud이다. 장 지로는 ‘지르’라는 이름으로 서부극 만화의 고전 '블루베리'를 그린 사실주의 만화의 대가인가 하면, 『뫼비우스』라는 이름으로 SF 만화의 걸작 '잉칼'을 그린 그래픽 아트의 거봉이기도 하다. 1938년 파리 출생으로 『연금술사』의 표지와 베르네르 베르베르의 『나무』의 삽화를 그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만화 전문 출판사 「위마노이드 아소시에」를 세우고 SF 만화잡지 '메탈 위를랑'을 창간하는가 하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에서 의상을 담당하거나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을 위해 「트론」의 스토리보드를 그리기도 하는 등 상업적인 아티스트로서도 유럽 정상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40년이 넘는 작품 활동을 통해 60종 이상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널리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SF 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 「땡땡」을 그린 에르제 다음으로 영미 만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