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 책 깊이 읽기

고전을 주춧돌로 생각과 논리의 집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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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12
Pages/Weight/Size 138*205*20mm
ISBN 979118705088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책 읽기의 달인’ 이권우 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고전 이야기. 허균에서 셰익스피어까지, 공자부터 소크라테스까지 동서양의 문학과 사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고전을 소개한다. 『고전 한 책 깊이 읽기』는 풍부한 설명과 창의적 해석으로 독자들을 넓디넓은 고전의 바다로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항해를 끝내고 나면, 청소년 독자들 역시 고전을 주춧돌로 생각과 논리의 집을 짓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Contents
1부 깊이 읽기_문학
허크와 떠나는 모험의 세계_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아련히 떠오르는 다락방의 추억_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
진실이 나를 파멸시킬지라도_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 외』
‘헛똑똑이’ 햄릿에게 없었던 것_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어느새 창조주가 된 인간_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불안이라는 악령에 둘러싸인 세계_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생태적 상상력_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세계와의 불화, 혹은 부조리의 철학_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가라, 그리하면 길이 열리리라_ 루쉰의 『루쉰 소설 전집』
야야 내 딸이야 버린 딸 바리데기야_ 신동흔의 『바리데기』
홍길동이 민중의 영웅 아닌 지배자라면?_ 허균의 『홍길동전』

2부 깊이 읽기_사상
과연 죽음 너머에서 진리를 찾았을까?_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뻥쟁이’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말의 성찬_ 플라톤의 『향연』
유토피아여, 이 시대에 침을 뱉어라_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악마의 험담에 숨은 진실도 살피는 태도_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시대의 거짓과 맞선 검객_ 장 폴 사르트르의 『말』
진실과 정의를 지키는 자들을 위하여_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
인문학은 옹호하고 과학은 죽이는 프로이트_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피할 수 없는 정치의 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_ 막스 베버의 『막스 베버 소명으로서의 정치』
간소하게,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_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대화_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3부 징검다리 읽기
동서를 넘나들며 만나는 삶의 지혜_ 푸페이룽의 『장자 교양 강의』
논어 에는 낙(樂)과 고(苦)가 없다_ 바오펑산의 『공자 인생 강의』
인간의 길, 인간의 힘, 인간의 맛_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
우리는 서로의 고통을 보듬고 있는가_ 장현근의 『맹자』
혼돈의 시기에 우뚝 설 수 있었던 힘_ 김영두의 『퇴계,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뽀로로는 말했지, “노는 게 제일 좋아”_ 노명우의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만화로 보는 과학혁명의 구조_ 박영대 외의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4부 겹쳐 읽기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두 가지 변주곡
_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_ 미셸 투르니에의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호밀밭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아이들의 노래
_ 최시한의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_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두 사상가의 세기적 대결
_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프로이드 자서전』
_ 아니엘라 야훼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위한 변명
_ 플라톤의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_ 강정인의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인가?』

이권우 샘이 추천하는 청소년을 위한 고전 100선
Author
이권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책과 관련한 일을 하다 서평 전문 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 생활을 정리했다. 도서 평론가로 활동하며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글쓰기 강연을 업으로 삼고 있다. 책 중의 책은 고전이라 여기며 늘 읽어 왔다. 스스로 이룬 성취가 있다면 다 고전 덕이라 믿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죽도록 책만 읽는』『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여행자의 서재』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책과 관련한 일을 하다 서평 전문 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 생활을 정리했다. 도서 평론가로 활동하며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글쓰기 강연을 업으로 삼고 있다. 책 중의 책은 고전이라 여기며 늘 읽어 왔다. 스스로 이룬 성취가 있다면 다 고전 덕이라 믿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죽도록 책만 읽는』『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여행자의 서재』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