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융복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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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28
Pages/Weight/Size 148*205*14mm
ISBN 979118705065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등 이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우물만 파는’ 전문성만으로는 여러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고, 다른 지식과 자신이 가진 지식을 연결하려는 노력은 미래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융복합 이야기』는 열여덟 개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일상이나 관심 분야에 다른 것이 더하고 섞여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접하며 융복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각 꼭지가 끝날 때마다 융복합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일상생활에서 융복합을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생각연습’을 통해 융복합은 학문과 학문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알게 될 것이다.
Contents
저자의 말 : 융복합, 조화와 가능성의 다른 이름

1부 융복합으로 더 즐겁고 흥미롭게
오래된 이야기가 최신 기술을 만났을 때 : 옛날이야기가 증강현실이 되다
난해한 우주물리학을 달콤한 사랑 노래에 담았을 때 : 물리학이 케이팝에 녹아들다
음악 전문가가 만드는 자동차 엔진 : 자동차 엔진에 음악을 입히다
그리스?로마 신화, 브랜드로 재탄생하다 : 신화 속 이야기를 브랜드화하다
미적분으로 만든 [겨울왕국] : 수학으로 애니메이션을 계산하다

2부 일상에서 융복합의 단서를 찾다
심리학이 다른 분야와 만나면 해결되는 일 : 심리학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다
동물은 가장 정교한 공학 기술의 집합체 : 엔지니어가 동물에게 배우다
매일 보는 지하철 노선도에 이런 비밀이? : 위상수학의 원리로 지하철 노선도를 디자인하다
CEO가 과학자에게 배워야 할 것은? : 경영을 과학과 접목하다

3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아무도 읽을 수 없는 문자, 캡차는 읽는다 : 디지털 보안 기술로 문화유산을 복원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나눌 수 있을까 : 셰어링으로 복지를 구현하다
블록 장난감이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주다 : 레고 블록으로 점자 프린터를 만들다
수사관이 못 잡는 살인 용의자를 파리가 잡는다 : 과학 수사에 곤충을 활용하다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킨다 : 트릭아트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다

4부 미래 사회의 변화는 융복합으로부터
다이어트 중에도 마음껏 먹고 즐기는 디지털 푸드 : 디지털 기술로 음식을 요리하다
외과 의사가 종이접기에 몰두한 까닭은? : 외과 수술에 종이접기를 활용하다
가상화폐를 넘어 미래의 주연 기술로 : 블록체인 기술은 세상 모든 것과 융복합한다
국회가 사라지고 대통령도 필요 없다 : 인공지능 로봇에게 정치를 맡기다
Author
공규택,김승원
권선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 수업을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수업의 본보기라 할 만한 『신문 가지고 놀기』, 『국어시간에 신문읽기 1, 2』, 텔레비전이나 광고, 영화 등을 통해 우리말의 원리와 바른 쓰임새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인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등을 썼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문학 수업에 흥미롭게 활용한 『국어시간에 케이팝읽기』를 출간하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은 각각 창의성과 인성에 관한 저서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였다.
권선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 수업을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수업의 본보기라 할 만한 『신문 가지고 놀기』, 『국어시간에 신문읽기 1, 2』, 텔레비전이나 광고, 영화 등을 통해 우리말의 원리와 바른 쓰임새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인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등을 썼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문학 수업에 흥미롭게 활용한 『국어시간에 케이팝읽기』를 출간하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은 각각 창의성과 인성에 관한 저서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