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교육학자인 하워드 빈코우의 인성교육 시리즈 중 『정정당당』은 아름답게 이기고, 기분 좋은 최고가 되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워드는 언제나 일등을 하길 바랐어요. 상을 받지 못하거나 이등을 할 때면 무척 화를 냈지요. 하워드는 경기에서 이기거나 일등을 했을 때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늘 일등만 할 수는 없는 법, 경기를 하면서 하워드는 반칙을 하거나, 함께 경기하는 친구들에게 욕을 하다가 퇴장 당하게 됩니다. 경기장 밖으로 쫓겨난 하워드는 같은 팀 친구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그리고 때로는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이기는 것은 하워드를 다른 아이들보다 더 나은 아이로 만들어 주지 않았어요. 중요한 것은 하워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지요. 하워드는 모든 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과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하워드는 ‘정정당당함’에 대해 배웠답니다. 공정하게, 즐겁게,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정정당당함이 진정으로 이기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Author
하워드 빈코우,수잔 F. 코넬리슨,이태영
위두리슨 재단(We Do Listen Foundation)의 대표인 하워드 빈코우는 어린이들에게 경청하는 법과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는 법을 알려 주려고 힘쓰고 있답니다. 이를 위해 ‘하워드 B. 위글보텀’ 시리즈를 펴내고 있는데, 이 가운데 《사고뭉치 하워드는 귀만 크대요》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얘들아, 정말 잘 듣고 있니?》《잘 듣는 사람이 되는 법》 등을 출간했습니다.
위두리슨 재단(We Do Listen Foundation)의 대표인 하워드 빈코우는 어린이들에게 경청하는 법과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는 법을 알려 주려고 힘쓰고 있답니다. 이를 위해 ‘하워드 B. 위글보텀’ 시리즈를 펴내고 있는데, 이 가운데 《사고뭉치 하워드는 귀만 크대요》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얘들아, 정말 잘 듣고 있니?》《잘 듣는 사람이 되는 법》 등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