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면서 병원에도 가지 않으시고

노인정신의학 전문의가 알려 주는 돌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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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03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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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06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9118703877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부모님만 떠올리면 갑갑한 당신을 위한
마음과 관계를 함께 지키는 돌봄의 기술

노년 부모를 돌보는 자녀, 너무 낯선 ‘노년의 나’
모두에게 절실한 질문 27가지에 노인정신의학 전문의가 답한다!

갑작스레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어 느끼는 책임감 때문에 괴로운 자녀들, 노화와 만성질환, 이로 인해 잘 드러나지 않는 정신 건강의 문제로 고통받는 노인들과 만나며 ‘지속가능한 돌봄’을 지원해 온 노인정신의학 전문의인 저자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책이다. 이들이 겪는 문제를 심리, 관계, 노화, 질병 등 다각도로 분석하고, 각각에 맞는 대응법을 담았다. 어떤 문제는 의료의 도움이 아니라 돌봄을 주고받는 이들 간의 관계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해결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의료와 돌봄, 의학과 심리학을 함께 다루며 일방적인 의존과 희생이 아닌 지속가능한 돌봄으로 나아갈 든든한 디딤돌을 제공한다. 더불어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노인들을 위해 몸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돌볼 방법들을 소개한다.
Contents
들어가며

1부 자녀 편
너무 어려운 부모님의 보호자 되기

1장 부모님은 내가 불편해졌고 나는 부모님이 힘들어졌다

왜 부모님은 내가 뭘 어떻게 하든 불만이실까?
직장으로 계속 전화하시는 부모님,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든 나를 곁에 묶어 두려는 부모님, 괜찮은 걸까?
필요 없는데도 수시로 주시는 용돈, 어떻게 거절할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잔소리, 계속 들어드려야 할까?

2장 마음과 몸이 약해진 부모님, 어떻게 대처할까?
허구한 날 “더 살기 싫다”는 부모님, 어떻게 해야 하나?
점점 고집이 세지는 부모님, 어떻게 할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불안해하신다면?
‘정신과’에는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시는데, 어째야 할까?
의사가 처방한 약을 마다하시니, 어떻게 해야 하나?

3장 자녀와 부모가 함께 건강한 관계 맺기
부부 사이 문제를 자녀에게 떠넘기는 부모님
“니가 더 잘 하잖니…….” 어디까지가 자녀의 몫일까?
황혼 이혼을 원하는 어머니?
아버지 간병인을 못마땅해하시는 어머니?
나이 들면 “나 때는 말이야” 소리를 자주 한다?
‘어르신 짤’ 도대체 왜 보내시는 걸까?

2부 부모 편
너무 낯선 ‘노년의 나’를 직면하기

1장 여기저기 아픈데, 병원에 가도 문제를 알 수 없다?

툭하면 여기저기 아픈데, 병원에 가도 문제가 찾아지지 않는다?
온종일 진료 접수하느라 뺑뺑이?
산처럼 쌓인 건강보조제, 괜찮은 걸까?
저염식과 소식은 늘 정답일까?
만성질환 환자는 어떻게 스스로를 관리하고 돌봐야 할까?

2장 사라진 새벽잠, 심해진 건망증과 무기력증, 노화일까 병일까?
새벽부터 깨고 잠도 거의 못 자는데, 불면증일까?
걸핏하면 깜빡깜빡, 치매인가?
갑자기 만사가 귀찮고 시들시들한데, 우울증일까?

3장 노년의 상실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은발의 ‘절친’들은 다 어디에?
반려동물 키우면 좀 덜 외로우려나?
자원봉사로 ‘시간 은행’에 ‘돌봄 자원’을 적립할 수 있다면?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차이자펀,우디
중년에 접어든 노인정신의학 전문의로 지금도 매달 1000명에 달하는 노인들을 만나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알츠하이머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타이베이룽민쭝병원 정신부 노년정신과 과장, 국립 양밍자오퉁대학 의과대학 조교수, 타이완노년정신의학회 이사, 타이완실지증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타이완 노인정신의학계의 ‘영 리더’로 꼽힌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치매에 걸린다면: 의학적 치료 외에 ‘사랑의 간병 이력서’야말로 가장 완전하고 존엄한 돌봄입니다』, 『제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약 처방 없습니다: 의사가 알려 주는 치매 예방법』, 『치매 돌봄: 실용적인 그림 가이드북』을 비롯해 노인 돌봄과 노인정신질환을 다룬 책 다수를 쓰고 옮겼다.
중년에 접어든 노인정신의학 전문의로 지금도 매달 1000명에 달하는 노인들을 만나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알츠하이머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타이베이룽민쭝병원 정신부 노년정신과 과장, 국립 양밍자오퉁대학 의과대학 조교수, 타이완노년정신의학회 이사, 타이완실지증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타이완 노인정신의학계의 ‘영 리더’로 꼽힌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치매에 걸린다면: 의학적 치료 외에 ‘사랑의 간병 이력서’야말로 가장 완전하고 존엄한 돌봄입니다』, 『제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약 처방 없습니다: 의사가 알려 주는 치매 예방법』, 『치매 돌봄: 실용적인 그림 가이드북』을 비롯해 노인 돌봄과 노인정신질환을 다룬 책 다수를 쓰고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