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공룡 무무는 무서운 것이 정말 많아요. 무무는 엄마가 불을 끄고 나가는 것이 무서워서 꼭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어야 해요. 잠자러 가기 전에도 아빠에게 꼭 침대 밑을 봐 달라고 하지요. 왜냐하면 침대 밑에 괴물이 숨어 있을 것 같았거든요. 무무는 이상한 소리도 무섭고, 거미도 무섭고, 못된 깡패 공룡도 무서워요. 그것뿐인 줄 아세요? 길을 잃어버리는 것도 무서워해요. 뼈보드를 탈 때도 무서워서 새 기술을 배우도 못하고, 심지어 재미있는 놀이 기구도 못 탄대요. 겁쟁이 무무는 두려움을 물리칠 수 없는 걸까요? 《겁쟁이 공룡 무무》는 어린이들의 무섭고 겁나는 감정을 토닥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무서움 혹은 겁나는 마음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하면 잘 이겨낼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책입니다. 책의 끝에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마음을 풀어줄 간단한 활동을 담아놓았습니다.
Author
브라이언 모스,마이크 고든,김서정
어린이를 위한 시와 동화를 쓰고 있어요. 세계를 두루 다니며 자신이 직접 기획한 시와 어우러진 타악기 공연을 하고 있어요. 공연을 통해 문맹 퇴치에도 힘쓰고 있어요. 학교 선생님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할게요』, 『제가 그랬어요』, 『말이 집으로 들어왔어요』 등의 어린이 인성 동화를 썼어요.
어린이를 위한 시와 동화를 쓰고 있어요. 세계를 두루 다니며 자신이 직접 기획한 시와 어우러진 타악기 공연을 하고 있어요. 공연을 통해 문맹 퇴치에도 힘쓰고 있어요. 학교 선생님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할게요』, 『제가 그랬어요』, 『말이 집으로 들어왔어요』 등의 어린이 인성 동화를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