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망측하게 해적 놀이를 하다니!”
“남자가 창피하게 인형 놀이를 하다니!”
“남자는 아무리 아파도 울면 안 돼!”
“여자는 옷을 더럽히며 놀면 안 돼!”
아이의 주변에서 이런 말이 자주 들립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텔레비전에서도 이런 말을 서슴지 않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어른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여자건 남자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답니다! 여자도 힘든 운동을 할 수 있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를 수 있고, 소방관이 될 수 있고, 트럭 정비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도 무용을 할 수 있고, 머리카락을 길게 기를 수 있고, 분홍색 옷을 입을 수 있고, 화장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Author
소피 구리옹,이자벨 마로제,김미리
프랑스 아동서 작가 소피 구리옹은 페미니즘 전문 컨설턴트로 집필과 성 평등 관련 강연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아동서 작가 소피 구리옹은 페미니즘 전문 컨설턴트로 집필과 성 평등 관련 강연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