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함께 문화를 즐기다
남편을 존경하고, 아내를 아끼는 부부의 차향 가득한 이야기
작은 공구점에서 일하던 부부가 전통차 문화원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공구 물건이 더 익숙했던 그들이 어떻게 따뜻한 찻잔을 들어 올리게 되었을까. 이 책은 부부의 첫 만남부터 공구점에서 겪은 일들, 어린 딸들을 유학 보내게 된 이야기, 시의원에 도전하는 남편의 모습, 그리고 문화원에서의 활동까지 그들이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부부가 함께 걷는 방법
첫 만남
눈에 밟히는 남자
서투른 준비
두 사람의 인생이 시작되다
신랑은 어디에 있나?
신혼여행에 다른 남자가 나타났다
밥이 문제야
보약 추어탕
첫 아이의 탄생
시댁 가족들과의 유대
끝이 없는 일
가버린 손님들
늘어나는 거래처, 그리고 위기
각자의 열할
공구점에서의 작은 즐거움
조용한 싸움
성장하는 부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활동이 활력을 부른다
운동도 하나의 일
교육에 정답이 있나요
넓은 세상을 꿈꾸다
남편의 시의원 출마
시의원의 말 못할 고충
우리의 인연들
서로에게 주는 선물
차 문화원의 문이 열렸다
일기장을 펼쳐보며 _
‘우리’라는 이름의 부부
글로벌 만남
새로운 가족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선물로 시작된 차 사랑 _
통일인더스트리의 동료들
부부의 소통 _
빠름, 빠름, 빠른 남편
전통차 문화원의 교육
차 마시는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