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지나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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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68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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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4/13
Pages/Weight/Size 210*250*15mm
ISBN 979118682503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이 책의 주인공은 나야!

장군은 이 책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일 먼저 지나가면 자기가 주인공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명령을 내립니다. “여기서부터 아무도 지나갈 수 없다. 넌 꼼짝 말고 지켜!” 명령을 받는 군인은 책 한가운데 서서 아무도 지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시위가 벌어진 건지 전쟁이 난 건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이유를 묻자, 군인은 이 책이 장군님 책이라 오른쪽을 비워 두어야 한다고 말하지요. 사람들은 황당했고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쌓여가는 불만처럼 책 왼쪽에는 앞으로 가야하는 사람들로 점점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부터 지팡이를 든 노인, 임산부 가족, 기타리스트, 소녀, 자전거 여행자, 토끼, 공사장 인부들, 춤추는 댄서, 운동선수들까지. 그때,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공이 그만 앞쪽으로 통 통 통 넘어가는데…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Author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베르나르두 카르발류,민찬기
1974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즉 글쓰기와 이야기 창작을 위해 1999년 젊은 화가들과 의기투합해 출판사 플라네타 탄제리나(Planeta Tangerina)를 설립하여 어린이를 위한 도서, 잡지,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단편, 시 그리고 편지쓰기를 좋아했고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 편의 작품들이 포르투갈뿐 아니라 해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두 가지 길』,『탁자는 탁자일 뿐일까?』,『느리게 빠르게』,『우리집에는』 등이 있습니다. 이자벨은 요즘 어린이 잡지에 글을 쓰고, 만화와 만화영화에 원고를 쓰고 있는데 모두 박물관 관련 교육 콘텐츠나 다른 교육 프로젝트와 연관된 것들입니다.
1974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즉 글쓰기와 이야기 창작을 위해 1999년 젊은 화가들과 의기투합해 출판사 플라네타 탄제리나(Planeta Tangerina)를 설립하여 어린이를 위한 도서, 잡지,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단편, 시 그리고 편지쓰기를 좋아했고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 편의 작품들이 포르투갈뿐 아니라 해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두 가지 길』,『탁자는 탁자일 뿐일까?』,『느리게 빠르게』,『우리집에는』 등이 있습니다. 이자벨은 요즘 어린이 잡지에 글을 쓰고, 만화와 만화영화에 원고를 쓰고 있는데 모두 박물관 관련 교육 콘텐츠나 다른 교육 프로젝트와 연관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