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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시멘트로 짓는 집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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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11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6821831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쓰레기 시멘트의 불편한 진실

저자가 30년 동안 전국의 시멘트 공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살펴온 기록이다. 시멘트는 우리가 사는 집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건축 재료다. 우리나라 시멘트 공장에서는 유해 물질 가득한 온갖 산업 쓰레기를 넣어 시멘트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많은 쓰레기 시멘트가 된다. 저자는 그동안 쓰레기 시멘트의 유해성을 알리는 수많은 기사를 쓰고 책도 펴냈다. 하지만 시멘트 공장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환경부의 무책임한 재활용 정책과 돈벌이에 혈안이 된 시멘트 업계의 탐욕으로 상황은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그 실상을 현장 사진과 구체적인 자료로 밝히며 대안도 제시한다.
Contents
머리말_ 이제 국민이 깨어나야 할 때

1장 대한민국은 쓰레기 시멘트 소비량 세계 1위 국가다

1 전 세계 쓰레기 시멘트 소비 1위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2 유럽은 쓰레기 시멘트 반대 시위, 소송 중
3 유럽과 대한민국의 시멘트 공장 비교해보니

2장 현대인은 24시간 시멘트에 갇혀 살아간다

1 건물 붕괴보다 중요한 안전
2 우리 아이들은 왜 아토피로 고통에 시달릴까?
3 쓰레기 시멘트가 놀이터 모래보다 안전하다는 거짓말
4 휘발성유기물질이 완전 분해된다는 거짓말
5 시멘트 등급제가 해결책이다

3장 쓰레기 시멘트에는 발암물질 6가크롬이 존재한다

1 쓰레기 시멘트, 이렇게 만든다
2 쓰레기를 소각한 재도 시멘트에 넣는다
3 쓰레기가 시멘트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거짓말
4 시멘트 소성로는 발암물질 제조기다
5 시멘트 숟가락으론 밥을 먹을 수 없다
6 쓰레기 시멘트가 안전하다는 거짓말
7 환경부가 국민을 속여왔다
8 국민을 병들게 하는 환경부의 이상한 기준
9 6가크롬이 위험한 까닭
10 쓰레기를 더 많이 넣으라는 환경부
11 토양과 지하수까지 오염하는 쓰레기 시멘트

4장 환경부 특혜 속에 온갖 유해 물질을 뿜어내는 시멘트 공장

1 환경 재앙의 주범은 환경부
2 쓰레기 시멘트가 탄소 중립이라는 거짓말
3 중국만도 못한 환경부 정책으로 병들어가는 국민
4 유독물 수은 배출을 권장하는 정신 나간 환경부
5 시멘트 공장을 불법 쓰레기 매립장으로 만든 쌍용C&E
6 환경 따위 관심 없는 환경부는 대답하라
7 일산화탄소 폭발 방지를 위해 분진을 뿜어내는 시멘트 공장
8 국회도 국민도 환경부에 속았다

5장 시멘트에 어떤 쓰레기가 들어갈까?

1 쓰레기는 돈이다
2 똥 시멘트로 지은 집이 수십억
3 입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가 된 신축 아파트
4 방사능 쓰레기 5시간 40분 추적해보니
5 폐암 유발 방사능 쓰레기도 시멘트에
6 얼마나 유해한데 우리가 아니면 누가?
7 이름만 바꾼다고 유독물이 안전해질까?
8 쓰레기 산이 어디로 사라졌을까?
9 대한민국은 일본의 쓰레기 식민지다
10 전 세계 쓰레기가 대한민국으로
11 미군 기지 오염토도 시멘트 공장으로
12 전 국토 오염하는 환경부의 자원 순환 사회

6장 아파트 숲이 된 대한민국

1 환경부 특혜가 환경오염 주범이다
2 세계 신기록이 될 쌍용C&E 시멘트 분진
3 아파트 숲은 여기에서 나온다
4 이곳에 사람이 묻혀 있다
5 사고가 아니라 살인 사건이다
6 수도권 2000만 시민의 식수가 위험하다
7 영화 〈정직한 후보 2〉에 나오는 시멘트 등급제가 정답이다
Author
최병성
목사. 환경운동가, 생태교육가, 기자, 사진작가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저자 최병성은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이 땅의 마지막 생태 보고인 강원도 영월 서강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쓰레기 매립장으로부터 서강의 맑음을 지켜내며 환경운동의 길에 들어선 그는 온갖 산업쓰레기로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실상을 파헤쳐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을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진실을 감추려는 기업들로부터 수없이 협박과 고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지난 20여 년간 삶의 현장에서 찾아낸 ‘대한민국 쓰레기 문제의 해법’이다.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2007년과 2018년 2회 선정되었고,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2011년 언론인권 특별공로상,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자상, 2016년 한우물상, 2019년 환경시민상 등을 받았다. 2005년 새벽이슬사진전을 열었으며, 펴낸 책으로는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강은 살아있다》 《길 위의 십자가》 《복음에 안기다》 등 다수가 있다.
목사. 환경운동가, 생태교육가, 기자, 사진작가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저자 최병성은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이 땅의 마지막 생태 보고인 강원도 영월 서강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쓰레기 매립장으로부터 서강의 맑음을 지켜내며 환경운동의 길에 들어선 그는 온갖 산업쓰레기로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실상을 파헤쳐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을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진실을 감추려는 기업들로부터 수없이 협박과 고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지난 20여 년간 삶의 현장에서 찾아낸 ‘대한민국 쓰레기 문제의 해법’이다.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2007년과 2018년 2회 선정되었고,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2011년 언론인권 특별공로상,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자상, 2016년 한우물상, 2019년 환경시민상 등을 받았다. 2005년 새벽이슬사진전을 열었으며, 펴낸 책으로는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강은 살아있다》 《길 위의 십자가》 《복음에 안기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