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많은 산 가운데 식물분포가 인상 깊은 30곳을 선정하고, 식물 관찰에 최적 코스와 숲의 특징, 식물 종의 구성, 그 산에 가면 꼭 만나봐야 할 식물 한 종의 자생지 특징, 유래, 유사한 종류와 다른 점, 학명의 뜻, 용도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찍은 숲과 산길 사진, 원고에 등장하는 식물이나 주인공 식물과 형태적으로 비슷한 종의 사진도 실어 그 산과 그 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여러 차례 다녀온 곳은 그때마다 관심 있게 봐둔 식물군락도 기록했으며, 방문한 날짜나 방문하기 좋은 시기를 제목 아래 표기했다. 꼭 만나봐야 할 주인공 식물은 이름과 형태적 특징, 식물학적 중요성 등을 한 쪽에 따로 정리했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시카고 필드 자연사박물관,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서 박사 후 연수 및 방문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솟은땅 너른땅의 푸나무』,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제비꽃』, 『한반도 관속식물분포도』, 『양구의 산채』, 『대학생물학』 등이 있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시카고 필드 자연사박물관,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서 박사 후 연수 및 방문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솟은땅 너른땅의 푸나무』,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제비꽃』, 『한반도 관속식물분포도』, 『양구의 산채』, 『대학생물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