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가방이 너무너무 무겁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들 수가 없습니다. 소년은 가방을 커다란 풍선에도 매달아 보고, 재활용 상자에도 넣어 보지만, 가방은 자꾸 소년을 따라옵니다. 과연 소년은 무거운 가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행복한 가방』은 성적 위주의 학교 교육 때문에 답답하고 무거워진 학생들의 마음을 뻥 뚫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김정민
학창 시절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을 좋아하는 조용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졸업 후 꼭두일러스트에서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그림책 『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을 쓰고 그렸으며, 『마지막 배』, 『만돌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학창 시절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을 좋아하는 조용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졸업 후 꼭두일러스트에서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그림책 『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을 쓰고 그렸으며, 『마지막 배』, 『만돌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