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워킹맘 남편입니다 (큰글씨책)

살림하는 남자 아이 키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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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6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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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8
Pages/Weight/Size 210*297*16mm
ISBN 9791186692950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한 번뿐인 인생, 남들과 똑같이 살 필요는 없잖아.”
살림하는 남편의 좌충우돌 육아와 외조 이야기

어쩌다 한 번씩 아이를 보면서 생색내는 남편들
아내에게 독박 육아 시키는 불량 남편들에게 주는 유익한 찔림

밥 짓고, 아내를 출근시키고, 청소하고, 책 읽고 저녁엔 아내의 퇴근을 기다리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와 가사를 하는 것으로 집계된 남성은 17만 명이었다. 가사를 전담하는 남성의 숫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남자는 바깥일을 해야 한다.’라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 점점 옅어진 결과다. 이제 여성이든 남성이든 자기 스스로 선택한 역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고 있다.

남성 전업주부가 많이 늘었지만, 이들의 애환을 다루거나 응원하는 책은 드물다. 아빠들은 엄마들과 달리 양육에 관한 고민이나 경험, 정보 등을 함께 나눌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갈증을 풀어 주는 책이다. 살림하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처음에 느꼈던 우울감, 의기소침을 어떻게 떨쳐내고 육아와 살림의 지혜를 얻어 행복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기술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워킹맘 남편으로 산다는 것

1장.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민
1. 우리 아이 어디에 맡기나?
2. 아내 직장 옆으로 이사 가다
3. 세 살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2장. 남과 다른 삶을 산다는 것
1. 퇴사를 부른 육아 전쟁
2. 창업과 함께 시작된 아빠의 육아
3. 전업주부 아빠의 일상

3장. 미국에서 찾은 육아의 지혜
1. 아내, MBA를 가다
2. 좌충우돌 미국 체류기
3. 아빠가 길러 주는 독서 습관
4. 지성과 감성을 키우는 여행

4장. 워킹맘 남편의 인생 후반전
1. ‘경단남’의 선택
2. SNS 인맥 거지가 되다
3. 아이 교육은 아빠가 책임진다

5장. 살림하는 남자에게 찾아온 위기
1. 추락하는 자존감에는 날개가 없다
2.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다
3. 회복의 시작, 아빠도 연약한 인간이란다

6장. 그래, 이것도 인생이다
1. 외둥이 잘 키우고 싶은 아빠의 마음
2.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3. 지나온 십 년간의 변화

에필로그. 또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서
Author
폴 킴
워킹맘인 아내를 외조하며 살림과 자녀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사십 대 강연자다. 이십 대에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조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이듬해 사표를 썼다. 결혼 후 다시 직장인이 됐고, 삼십 대에 맞벌이 부부의 육아 전쟁을 치르면서 두 번째 사표를 썼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회사를 창업해 3년간 성장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위기로 회사를 폐업하면서 마음의 고통을 크게 겪었다. 이후 아내가 미국 MBA 과정 연수자로 선정돼 가족이 모두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생활을 통해 아빠 육아의 지혜를 찾았으며, 지성과 인성의 균형을 맞추는 인재 교육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건강한 자존감과 행복감이 인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경험한 후,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을 찾으며 남을 너그럽게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깨달았다. 귀국 후 가사와 양육을 책임지며 워킹맘 남편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재 교육에 관한 책을 포함해 총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육아는 아빠의 책임’, ‘당신의 아이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우리 아이 인재로 키우는 교육’ 등을 주제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워킹맘인 아내를 외조하며 살림과 자녀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사십 대 강연자다. 이십 대에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조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이듬해 사표를 썼다. 결혼 후 다시 직장인이 됐고, 삼십 대에 맞벌이 부부의 육아 전쟁을 치르면서 두 번째 사표를 썼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회사를 창업해 3년간 성장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위기로 회사를 폐업하면서 마음의 고통을 크게 겪었다. 이후 아내가 미국 MBA 과정 연수자로 선정돼 가족이 모두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생활을 통해 아빠 육아의 지혜를 찾았으며, 지성과 인성의 균형을 맞추는 인재 교육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건강한 자존감과 행복감이 인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경험한 후,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을 찾으며 남을 너그럽게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깨달았다. 귀국 후 가사와 양육을 책임지며 워킹맘 남편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재 교육에 관한 책을 포함해 총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육아는 아빠의 책임’, ‘당신의 아이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우리 아이 인재로 키우는 교육’ 등을 주제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