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드로스트는 ‘알랭 드 보통’에 의해 창립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생학교School of Life]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에서 우리들이 무기력해지지 않고 ‘진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철학적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연습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스피노자, 사르트르 등 여러 철학가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찾은 철학은 무엇이었고 또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철학적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았는지를 들려준다.
“철학은 학문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얀 드로스트는 의미 있는 삶, 생기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무엇이 우리를 더 겸손하게 만들고, 또 덜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성찰하는 삶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 “스스로 사고하기를 주저하지 말라”
Lesson1. 에피쿠로스와 함께 생각하기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
세 가지 쾌락
쾌락주의적 미적분학
네 단계 치료법
니체와 에피쿠로스
무질서한 바깥세상
우정
신과 비에 대해
결론
Lesson2. 스토아학파와 함께 생각하기
세계관
인간관
일원론
윤리관: 에픽테토스
감정: 내적 충동
마음가짐
트루먼 경험
할 수 있다는 생각
세네카
죽음에 대한 두려움
희망
아디아포라?: 대수롭지 않은 것들
도자기와 사람
위로의 말
문화적 회귀
유쾌한 스토아 철학자
타인들
내 몸은 내 것이다 vs 아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마지막 스토아 철학자
Lesson3.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생각하기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
자유
감정
네 가지 덕목: 지혜, 용기, 절제, 정의
실천적 지혜
중용: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생각의 도구
지혜로운 타인
정의: 올바른 중용
절제와 용기
선한 삶으로 가는 길
인생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보살핌의 덕목
나약한 의지와 사악한 의지
습관의 힘
결론
Lesson4. 스피노자와 함께 생각하기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
정념
후회
있는 그대로의 자연?: 자유와 책임
사랑
신에 대한 지적 사랑
자연 안의 질서?: 인과관계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자유로운 필연
결론
Lesson5. 사르트르와 함께 생각하기
세계관: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간관
윤리관
자유와 책임
두려움, 고독, 절망
벗어날 수 없다
존재의 공포
올바른 실존주의자의 삶
지옥은 바로 타인들이다
자유로운 상태, 누가 그것을 원하지 않을까요?
겁쟁이와 비열한 자들
나도 내 감정에 책임이 있을까?
2월의 침묵: 실존주의자의 러브스토리
결론
Lesson6. 푸코와 함께 생각하기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미셀 푸코
대안은 없다 VS 수없이 많다
고대 철학자들의 철학
다르게 생각하기
철학적 공감
옮긴이의 말 : 네덜란드의 알랭 드 보통, 얀 드로스트의 철학 처방전
출처
참고자료
Author
얀 드로스트,유동익
얀 드로스트는 1975년 네덜란드 동부 오버레이설Overijssel 주에 있는 프로움스호우프Vroomshoop에서 태어났다. 8살 때부터 이미 작가의 꿈을 키워왔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하고, 그 후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예술과 문화 철학을 전공했다. 2005년부터 암스테르담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 Amsterdam]에서 철학 강의를 시작해온 그는 현재 암스테르담 응용과학대에 재직 중이며, 자신이 직접 개발한 선택과목 "시와 사랑" 그리고 철학의 실용적 측면을 강조하는 "철학 윤리"를 강의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낭만적 오해Het Romantisch Misverstand』 『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Denken helpt』 『사랑이 떠나간다면Als de liefde voorbij is』이 있다.
얀 드로스트는 1975년 네덜란드 동부 오버레이설Overijssel 주에 있는 프로움스호우프Vroomshoop에서 태어났다. 8살 때부터 이미 작가의 꿈을 키워왔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하고, 그 후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예술과 문화 철학을 전공했다. 2005년부터 암스테르담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 Amsterdam]에서 철학 강의를 시작해온 그는 현재 암스테르담 응용과학대에 재직 중이며, 자신이 직접 개발한 선택과목 "시와 사랑" 그리고 철학의 실용적 측면을 강조하는 "철학 윤리"를 강의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낭만적 오해Het Romantisch Misverstand』 『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Denken helpt』 『사랑이 떠나간다면Als de liefde voorbij is』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