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웃음법

언제든지 웃음을 터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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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6/15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91186673843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웃음이 생명을 구하고 삶을 연장시키며 행복의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다!”
인생을, 운명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어줄 ‘기적을 실현하는 영혼의 웃음법’

웃음은 ‘긍정’의 대표 요소이자 ‘행복’을 나타내는 대명사이다. 웃음으로 생기는 엔돌핀 및 각종 호르몬은 온몸에 활력을 돋게 하고 면역력과 정신적 에너지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은 “인간의 모든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열쇠는 웃음 속에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미국 문학의 대표 거장 마크 트웨인은 “인류에게 진정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웃음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아직 웃음의 신비는 완전히 밝혀진 것이 아니다. 무려 200여 개가 넘는 신체 내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 웃음은 그 효능이 완벽히 알려지지 않은 엔도르핀, 엔케팔린, 다이놀핀과 같은 신비물질을 생성하는 작용으로 신체리듬의 상승을 이끌어 체내 병증을 완화시키기도 하는데 이 같은 프로세스를 인간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 『기적의 웃음법』에서는 온갖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받았던 저자가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창안한 영혼의 웃음운동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웃음법은 지금껏 알려진 웃음운동과는 확연히 다르며, 난치병과 온갖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이다. 전 세계 웃음연구자 중 선구자로 꼽히는 노먼 커즌스, 무라카미 가즈오 등이 실행했던 임상실험법을 연구하고, 웃음이 일으키는 신비한 현상을 구체적인 신체 변화로 밝혀내었다.

특히 책에서 소리 없이 웃는 ‘영혼의 웃음법’을 제안하는데 이는 우리 몸속에 흐르는 혈액과 맑은 공기, 웃음 세 가지 요소가 화학적으로 결합하였을 때 생성되는 신비한 물질, 호르몬들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할 때 이 웃음법이 완벽하게 작동하여 체내에서 기적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에디슨의 전구, 벨의 전화기처럼 인류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들이 그러하듯 아주 단순하고 쉬운 원리를 지닌 이 ‘영혼의 웃음법’은 질병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이 하나라도 줄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저자의 진심이 만들어낸 산물이라 하겠다.

현대인들이 많이 앓는 스트레스 관련 질환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 자살 등 생명을 위협하는 초기 질환으로서 무시할 수 없는 질병이란 인식이 점차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뒤집을 수 있는 방법으로서 생활 속에 웃음법을 습관화하고 항상 행하는 방법을 『기적의 웃음법』에서 추천한다. 웃음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질병 없는 건강 국민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본다.
Contents
프롤로그: 웃음의 비밀

1. 웃음을 잃어버린 시간
첫 직장을 떠나며|모두가 반대했던 대부금융업|몸과 마음에 찾아온 병|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다|왜 우리 아이에게 이런 고통이 찾아왔을까

2. 웃음이 나를 살렸다
살아남아서 가족을 지켜야 한다|지금처럼 계속 웃어라|다른 사람의 눈을 마주 볼 수 있게 되다|몸이 떠오르는 환희의 체험|축적된 신비의 물질이 분출하다|웃음연구, 삶의 새로운 도전|웃음이 나를 긍정적으로 만들다|어디서 웃어야 하지?|내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다는 자책|웃음세미나에 참석하다|참회가 나를 다시 태어나게 했다|자아 발견의 감동이 사흘째 이어지다|다이놀핀의 신비함을 이해하다|다이놀핀 생성요인 두 가지를 경험하다|삶의 이유를 찾다|차 안에서 큰 소리로 웃는 일을 멈추었다|‘영혼의 웃음법’을 극적으로 발견하다|날숨의 전율이 만드는 ‘무아경지’|숲 속은 웃음운동의 지상낙원|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웃음법|웃음 관련 책을 탐독하다|나무와 풀과 흙의 의미를 새롭게 깨우치다|진심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 부른 오해|스티브 잡스에게 보낸 편지|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인생을 바꾸어놓은 웃음의 힘|세상에 알리게 된 결정적 계기

3. 웃음의 신비를 밝히다
웃음치료의 혁명|최고의 배우자는 웃음을 사랑하는 사람|웃음은 전신운동이자 유산소운동|웃음의 생리적 효과|웃음의 미스터리를 밝힌 사람들|웃음의 전염성|웃음은 스트레스를 없애준다|‘제 2의 두뇌’와 ‘제 3의 두뇌’를 깨우는 웃음

4. 웃음치료의 효능
웃음으로 신장암을 이긴 남자|간담도암 4기의 절망에서 기적의 웃음을 터뜨리다|웃음으로 암을 치료하다, 기적을 과학의 언어로 남기다|암을 낫게 하는 3대 요소: 웃음, 식사, 체온 유지|웃음은 NK세포의 공격력을 높인다|암에 걸리면 희망유전자가 꿈틀거린다|마음의 ‘자율성’이 암을 고친다|슬픈 마음이 암을 만든다|숲 속에서 웃음으로 암을 치유한다|암 환자가 겪는 죽음의 5단계|방송을 통해 알려진 웃음의 효과|웃음으로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부작용 없는 웃음치료가 최고의 암 치료|웃음은 당뇨병을 치유한다|우울증 환자는 맘껏 웃어라, 면역력 활성화가 이루어진다|하회탈처럼 웃어라, 우울증이 사라진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얼마나 큰 궁지에 몰려 있는지 모른다|웃음치료로 우울증을 극복한 노부인|웃음은 아토피를 치유한다|엄마의 웃음은 아기의 아토피를 낫게 한다| 6년간 한 번도 울지 않은 엄마, 그동안 아토피를 앓은 아이|웃음으로 류머티즘을 고치다|웃음은 수많은 질병을 치유한다|웃음은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해준다|웃음은 전신운동이다

5. 웃음의 새로운 발상, ‘영혼의 웃음법’
영혼의 웃음법이란?|영혼의 웃음법은 단순한 웃음운동|영혼의 웃음법 따라하기, 기초과정|눈물이 찔끔 나오는, 영혼의 웃음법

6. 영혼의 웃음법 효과와 특성
웃음의 혁명, 조용하고 품위 있는 웃음|난치병은 왜 재발할까|시공간을 초월한 웃음운동|고통에서 벗어나라|초인의 내면으로 성장하라|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웃음|마음속 천사의 수를 늘려라|의구심을 품는 일은 당연하다

7. 영혼의 웃음법에 대한 일반적 사항
웃음운동은 처음 10분이 중요하다|영혼의 웃음법은 인간 본연의 순수를 찾아준다|국민건강을 위한 웃음 프로그램|나를 극복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열 살짜리 개구쟁이 소년의 웃음은 순수였다|영혼의 웃음법 Q & A

8. 영혼의 웃음법, 사전준비 및 유의사항
스톱워치를 준비하라|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정도를 살펴라|오해의 시선을 잘 이겨라

에필로그: 당신에게도 축복이 찾아오기를
Author
김영민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金瑞坤)와 자혜로운 어머니(奇世德) 사이에서 미숙아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건강악화로 모유는 꿈도 꾸지 못했고 워낙 허약하게 태어난 탓에 분유조차 넘기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은 살기 힘들 것 같으니 포기하라고 했지만 조부모는 매일 쌀을 갈아 입에 머금어 아기에게 먹이는 등 온 정성을 기울여 살려냈다. 아이는 또래들에 비해 몸이 왜소하고 신체적으로도 약했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 10여 년의 투병생활 끝에 32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한 어머니의 죽음을 아이는 철없는 시선으로 지켜봐야 했다.

채울 수 없는 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줄넘기에 집중하여 어린 나이지만 단번에 3,000번 이상을 넘기도 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이광수, 강원용 목사, 한국단편문학에 심취했다. 백일장을 통해서 크고 작은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이것은 훗날 글을 쓰는 데 큰 용기가 되었다. 한편 청소년 시절에는 자립 의지가 강해서, 아버지 몰래 새벽에 신문을 돌려 학비를 스스로 마련했다. 희망의 페달은 그 시절부터 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재수를 준비하면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 돈을 벌기 위해서 온갖 일을 했다. 삶의 그늘에 가려진 어둠과 슬픔을 무수히 겪었다.

이후 학업에 대한 끈을 놓을 수 없어서 경기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꿈의 크기를 무한히 넓혀주는 공부와 생활을 위한 거친 노동일을 병행했다. 그런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졌다. 위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간 헤아리지 못한 가족의 정을 깊이 깨달았다. 아버지의 암 투병은 가족 모두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아이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중에도 초소 가로등을 등불 삼아 영어단어를 외워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민연금관리공단 창단 멤버가 되었다. 큰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일했지만, 일과 조직에 매몰되는 삶에 대한 회의로 7년여 만에 퇴사, 곧 합정동에 음식점을 열었다.

그 무렵 사업은 IMF의 위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 역시 길이 아니다 생각했다, 대신 “양심을 속이지 않겠다.”는 맹세로 직원 2명과 적은 돈으로 대부금융업을 시작했다. 온 정열을 다 바친 회사는 급성장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몸과 마음에 병이 찾아왔다. 삶의 절대적인 위기였다. 그야말로 죽음의 경계에서 홀로 서 있었다. 그때, 어린 시절, ‘웃으면 복이 와요’를 보며 배를 부여잡고 웃었던 기억이 불쑥 떠올랐다. ‘운명처럼’ 위기의 순간에 웃음을 만나서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찾았다. 나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준 웃음은 ‘영혼의 웃음법’이란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고, 지금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을 위해 기적의 웃음운동인 ‘영혼의 웃음’을 국내외로 설파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영혼의웃음연구원장으로 새로이 발견한 ‘영혼의 웃음법’을 전 인류에게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金瑞坤)와 자혜로운 어머니(奇世德) 사이에서 미숙아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건강악화로 모유는 꿈도 꾸지 못했고 워낙 허약하게 태어난 탓에 분유조차 넘기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은 살기 힘들 것 같으니 포기하라고 했지만 조부모는 매일 쌀을 갈아 입에 머금어 아기에게 먹이는 등 온 정성을 기울여 살려냈다. 아이는 또래들에 비해 몸이 왜소하고 신체적으로도 약했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 10여 년의 투병생활 끝에 32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한 어머니의 죽음을 아이는 철없는 시선으로 지켜봐야 했다.

채울 수 없는 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줄넘기에 집중하여 어린 나이지만 단번에 3,000번 이상을 넘기도 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이광수, 강원용 목사, 한국단편문학에 심취했다. 백일장을 통해서 크고 작은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이것은 훗날 글을 쓰는 데 큰 용기가 되었다. 한편 청소년 시절에는 자립 의지가 강해서, 아버지 몰래 새벽에 신문을 돌려 학비를 스스로 마련했다. 희망의 페달은 그 시절부터 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재수를 준비하면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 돈을 벌기 위해서 온갖 일을 했다. 삶의 그늘에 가려진 어둠과 슬픔을 무수히 겪었다.

이후 학업에 대한 끈을 놓을 수 없어서 경기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꿈의 크기를 무한히 넓혀주는 공부와 생활을 위한 거친 노동일을 병행했다. 그런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졌다. 위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간 헤아리지 못한 가족의 정을 깊이 깨달았다. 아버지의 암 투병은 가족 모두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아이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중에도 초소 가로등을 등불 삼아 영어단어를 외워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민연금관리공단 창단 멤버가 되었다. 큰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일했지만, 일과 조직에 매몰되는 삶에 대한 회의로 7년여 만에 퇴사, 곧 합정동에 음식점을 열었다.

그 무렵 사업은 IMF의 위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 역시 길이 아니다 생각했다, 대신 “양심을 속이지 않겠다.”는 맹세로 직원 2명과 적은 돈으로 대부금융업을 시작했다. 온 정열을 다 바친 회사는 급성장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몸과 마음에 병이 찾아왔다. 삶의 절대적인 위기였다. 그야말로 죽음의 경계에서 홀로 서 있었다. 그때, 어린 시절, ‘웃으면 복이 와요’를 보며 배를 부여잡고 웃었던 기억이 불쑥 떠올랐다. ‘운명처럼’ 위기의 순간에 웃음을 만나서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찾았다. 나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준 웃음은 ‘영혼의 웃음법’이란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고, 지금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을 위해 기적의 웃음운동인 ‘영혼의 웃음’을 국내외로 설파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영혼의웃음연구원장으로 새로이 발견한 ‘영혼의 웃음법’을 전 인류에게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