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함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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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28
Pages/Weight/Size 225*275*10mm
ISBN 979118662194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볼로냐 라가치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의 신작 그림책!



제목과 표지에서 드러나듯 평화, 인종, 다문화, 환경, 공존 같은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지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퍼즐이 맞춰지듯 심혈을 기울인 작가의 일러스트가 펼쳐집니다. 다채로운 색과 천공(穿孔, Die-cut) 기법을 적절하게 사용한 삽화는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며 책을 펼치는 순간 끝까지 따라 읽을 수밖에 없는 흡인력을 선사합니다.



도입부에서 아이의 입을 빌려 전하는 짧은 메시지에는 작가가 의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작가가 종종 소재로 사용하는 ‘연’이 다양한 색과 크기로 등장합니다. 높이높이 올라 마음껏 하늘을 누비는 연. 저마다 특별한 존재들, 아이와 동물들이 마음 놓고 평화롭게 뛰놀 수 있는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이목을 집중하게 하는 것은 왼쪽 여자아이와 짝을 이루며, 마치 아득히 멀리 있는 듯 여러 겹의 구멍 속에 서 있는 남자아이입니다. 다음 장으로 이어지는 호기심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이 특별한 기법은 시작부터 독자들을 매료하기에 충분합니다.
Author
브리타 테큰트럽,김경연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부퍼탈에서 자랐고, 영국으로 건너가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그림 전시회를 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6년 『날씨 이야기』와 2018년 『알 The Egg』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2회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계절』, 『물고기는 어디에나 있지』, 『여우 나무』, 『미용실에 간 사자』, 『손에 손잡고』, 『빨간 벽』, 『별을 사랑한 두더지』, 『블루와 옐로』, 『다 같이 함께하면』,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새와 깃털』, 『허튼 생각』, 『파티에 간 사자』, 『작은 틈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부퍼탈에서 자랐고, 영국으로 건너가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그림 전시회를 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6년 『날씨 이야기』와 2018년 『알 The Egg』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2회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계절』, 『물고기는 어디에나 있지』, 『여우 나무』, 『미용실에 간 사자』, 『손에 손잡고』, 『빨간 벽』, 『별을 사랑한 두더지』, 『블루와 옐로』, 『다 같이 함께하면』,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새와 깃털』, 『허튼 생각』, 『파티에 간 사자』, 『작은 틈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