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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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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66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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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0/20
Pages/Weight/Size 246*247*10mm
ISBN 9791186621622
Description
모두가 잠든 밤에 떠나는 꿈속으로의 여행

아이는 몸집이 아주 커다란 사자 친구와 함께 바다를 건너고 호수를 건넙니다. 폭풍우가 몰아쳐도 곁을 지켜 주는 친구가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아이는 친구와 함께 흔들리는 배 위에서 파도를 타며 어둠 속을 항해합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커다란 고래를 보아도 겁내지 않고 함께 춤추듯 헤엄칩니다.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해파리 무리와 어울리기도 합니다. 친구의 등에 올라 숲속으로 들어가면 많은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속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은 비단 아이뿐만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이루지 못했던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 또한 등장하지요. 그렇게 아이와 친구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어울려 놉니다. 그사이 밤의 빛깔이 점점 옅어지고, 아침이 살그머니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아이와 친구는 서둘러 꿈속 나라를 떠나고, 함께 황금빛 햇살을 마주합니다. 친구는 어느새 소녀의 품속 인형이 된 채로, 두 친구는 또 다른 새날을 맞이합니다.

이 책, 『모두가 잠든 밤에』는 아이가 잠들기 전 읽어 주기에 꼭 알맞은 잠자리 그림책으로, 책을 읽기에 좋도록 운율이 살아 있는 시적인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깜깜한 밤에서부터 황금빛 햇살이 퍼진 하늘까지, 자연스럽게 대비되는 색채를 표현한 콜라주는 마치 포근한 이불이 되어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합니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어느새 스르르 잠들어 주인공 소녀와 함께 마법 같은 꿈속 나라를 여행하게 될 것입니다.
Author
브리타 테큰트럽,김경연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부퍼탈에서 자랐고, 영국으로 건너가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그림 전시회를 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6년 『날씨 이야기』와 2018년 『알 The Egg』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2회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계절』, 『물고기는 어디에나 있지』, 『여우 나무』, 『미용실에 간 사자』, 『손에 손잡고』, 『빨간 벽』, 『별을 사랑한 두더지』, 『블루와 옐로』, 『다 같이 함께하면』,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새와 깃털』, 『허튼 생각』, 『파티에 간 사자』, 『작은 틈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부퍼탈에서 자랐고, 영국으로 건너가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그림 전시회를 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6년 『날씨 이야기』와 2018년 『알 The Egg』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2회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계절』, 『물고기는 어디에나 있지』, 『여우 나무』, 『미용실에 간 사자』, 『손에 손잡고』, 『빨간 벽』, 『별을 사랑한 두더지』, 『블루와 옐로』, 『다 같이 함께하면』,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새와 깃털』, 『허튼 생각』, 『파티에 간 사자』, 『작은 틈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