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생쥐 캐릭터, ‘아나톨’ 이야기
수많은 생쥐 이야기의 근간이 된,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아나톨은 작가 이브 티투스에 의해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된 캐릭터입니다. 특히 쥐를 좋아했던 작가는 다양한 생쥐 캐릭터를 만들어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주인공은 그림 작가인 폴 갈돈과 함께 작업한 아나톨입니다. 10권의 아나톨 시리즈 중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된 『아나톨』은 1957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대표작이고, 후속작인 『아나톨과 고양이』 역시 1958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아나톨 시리즈는 애니메이션과 연극으로도 만들어져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