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우리에게 부딪쳐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나무’를 통해 삶에 숨구멍을 냈다.
고요한 ‘숲’에서 나무와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며
삶으로 돌아온 행복소생기
삶이 우리에게 부딪쳐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세상에 지쳐서, 사람들이 싫어서, 나 자신에게 실망해서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이 안겨주는 상처를 부둥켜안고 작전상 후퇴를 선택해야 할까. 작가이자 여행자이자 양치기인 에두아르 코르테스는 상처가 쓰라리더라도 반격해야 한다고 말한다.
양 사육자로 7년을 헌신한 시간. 그러나 세계화된 시장의 메커니즘에서 양치기의 운명은 미친 짓이었다. 실패를 인정하고 농장을 처분하고 양떼를 파는 데 하루면 충분했다. 빚이 쌓였다. 가족을 파멸로 이끌었다는 죄책감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마흔 살을 앞두고 아내와 아이들을 뒤로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하고 숲으로 들어갔다. 별을 바라보며 몽상하기, 개미를 관찰하기, 파란 박새의 노랫소리 듣기, 나뭇가지 수액 마시기……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 손수 만든 오두막에서 간소하게 살며 하루하루 ‘해방 일지’를 적었다. 고요 속에서 나무와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며 자신의 삶과 절제되지 않은 우리 시대를 조망하며 삶으로 돌아온 행복소생기. 『나의 친애하는 숲』이 당신의 ‘해방’을 응원한다.
작가, 여행자, 양치기. 마흔 살을 앞두고 아내와 아이들을 껴안고, 소셜 미디어를 삭제한 뒤 페리고르 숲으로 들어가 자신이 직접 만든 오두막에서 절제되지 않은 우리 시대를 조망했다. 열 권의 여행서를 썼고, 공동 저자로 참여한 『2CV로 파리-사이공 일주(Paris-Saigon en 2CV)』로 프랑스지리학회로부터 ‘탐험가상’을 수상했다.
작가, 여행자, 양치기. 마흔 살을 앞두고 아내와 아이들을 껴안고, 소셜 미디어를 삭제한 뒤 페리고르 숲으로 들어가 자신이 직접 만든 오두막에서 절제되지 않은 우리 시대를 조망했다. 열 권의 여행서를 썼고, 공동 저자로 참여한 『2CV로 파리-사이공 일주(Paris-Saigon en 2CV)』로 프랑스지리학회로부터 ‘탐험가상’을 수상했다.